[그룹] 돌림빵당하는 폭주족 - 중편
야썰
2024-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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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뭐 본인이 원한다니깐... 가서 이 년 쓰던 헬멧 가져와라. "
누군가 고효진의 헬멧을 가져온다.
" 자. 여기다 용변을 보는 거야. 그리고 그걸 맛있게 퍼먹어.
한 방울이라도 남기면 바로 자지창이 네 보지를 뚫어버릴테니깐
어설픈 짓은 하지 마라... 여차하면 여기 있는 년들 보지도 다 뚫려버릴테니깐... 알았어?! "
이미 엎어진 물. 어쩔 수 없다.
고효진은 눈물을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며, 슈트를 벗는다.
윗도리 아랫도리가 일체형인 슈트 특성상, 용변을 보기 위해선 전부 벗어서
무릎까지 내려야만 하기 때문이었다.
" 너 평소에 이거 입고 똥누러 어떻게 다니냐? 이건 항문에 지퍼도 안 달렸어? "
헬멧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걸터앉은 채 힘을 주고 있는 고효진을 향해
진형우는 농락하는 말로 놀린다.
그리고 신발을 신은 채로 신발 밑창을 고효진의 입술에 대고 비비거나
젖꼭지를 까닥까닥 건드리며 치기도 한다.
개를 다루듯이 말이다.
" 아직 멀었냐? "
모두가 보고 있고, 비디오까지 녹화되고 있으니 긴장이 되었는지 소식이 없다.
" 야. 너 나와서 이 년 용변보는 것 좀 도와줘라. "
보다 못한 진형우는 아무에게나 지명을 하고, 지명을 받는 남자는 멋적게 고효진에게 다가가
고효진의 등 뒤에서 껴안는다. 그리고 젖을 마구 주무른다.
" 새끼야 누가 애무하랬냐?! "
" 이래야 탄력받고 잘 나온다니깐요~ "
그리고 이어서 배를 주물럭거리고, 보지를 문지르기도 한다.
그러자 살짝 오줌기가 나오는 가 싶었는데, 오줌 치곤 끈적거리는 걸 보면 애액인 모양이다.
" 이년 드디어 보짓물 나오는데요? "
" 뭐 알아서 처녀를 잡숴줍쇼 하는구먼... "
고효진은 놀라며, 괄약근에 힘을 더 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치 변비 환자인 양, 나오라는 똥은 나오지 않는다.
똥이 나와도 그거대로 문제지만, 이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처녀를 잃을 판국이다.
" 이럴 땐 방법이 있습죠. "
방금 불려 나왔던 남자는, 아까 전 진형우가 했듯이 손가락에 침을 바른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자신의 침을 바르는 것.
그리고는 다짜고짜 고효진의 항문에 침 바른 손가락을 불쑥 집어넣은 뒤
사정 없이 찌르기 시작한다.
" 야 이 새끼야! 누가 후장 아다 뚫으랬냐?! "
" 자지를 넣어야 뚫는거죠~ 손가락 정도로 뭐가 뚫린다고요...
거기다... 이렇게 해줘야 똥고에 힘이 팍팍 쥐어진다니깐요~ "
남자의 손놀림이 효과가 있었는지, 신호가 오기 시작한 고효진.
고효진은 인상을 크게 찌푸린다. 그리고 똥이 나오는 것을 느꼈는지
항문을 쑤시던 남자는 재빨리 항문에서 손을 뗀다.
그러자 그와 동시에, 고효진의 항문에선 부끄러운 방구소리의 연속과 함께
질펀한 똥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이틀 이상 용변을 보지 않았는지, 그 양이 꽤 많은 편이었다.
고효진은 뒷 일을 생각해, 용변을 멈추려 했지만 한 번 길이 열린 항문은 쉽게 닫히지 않는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오줌보까지 터져, 누런 액체까지 똥과 함께 자신의 헬멧을 적시기 시작한다.
" 뭐야~ 하면 되잖아~ "
전부 다 쏟아냈는지, 고효진은 지친 표정으로 천천히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헬멧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겨 있던 질펀한 똥이 살짝 바깥구경을 나선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
이제 시식 시간. 관중들은 고효진을 향해 일제히 "먹어라" 구호를 외치며 압박을 가한다.
" 뭐해? 안 처먹고... 아니면 생각이 바뀐거야? "
" 아... 아뇨... 좀만 쉬고요... "
" 쉴 틈이 어딨어? 이러다 금방 해 뜨겠다. 얼른 처 먹어! "
진형우의 강압에, 고효진은 눈을 질끈 감고 헬멧 사이로 얼굴을 처박는다.
그리고 평**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짓을 하기 시작한다.
꿀꺽 꿀꺽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관중들은 일제히 조용해지면서
고효진을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건 레이더스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고효진이 고개를 살며시 든다.
그녀의 입가에는 진갈색 진흙페인팅이 그려져 있었다.
" 미대생 아니랄까봐 그 사이 얼굴에 그림을 그려놨냐? "
진형우는 고효진이 변을 전부 먹어 치웠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헬멧을 들어 안을 살펴본다.
" 으~ 냄새~ 이젠 니 년이 스스로 보지 벌리면서 쑤셔달라 애원해도 다 피해다니겠다~ "
냄새는 레이더스한테까지 진동하는 지, 여자들은 냄새를 피해 고개를 돌린다.
그 모습이 고효진을 더욱 처참하게 만들었다.
누구를 위해 싼 똥이고, 누구를 위해 그걸 먹었는데...
" 맛있냐? "
" ... ... "
진형우의 질문에, 아무 말이 없는 고효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그녀였지만, 진형우의 표정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 이거 뭐야. 장난해? 반 이상을 남겨놓고... "
" 더... 더 이상은 못 먹겠어... "
" 누가 이만큼이나 싸지르래? 빨리 마저 다 안 쳐먹어? "
" 제발... 이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
배가 불러서인지, 아니면 냄새가 지독해서인지 모르지만
고효진은 눈물 범벅으로 진형우에게 하소연한다.
" 넌 도대체 제대로 지키는 약속이 뭐야?!
네년 따라댕기던 패거리들 보지짝을 걸더니, 지고 나니 그것도 안된다,
시키는 거 뭐든 다 하겠다더니 이래 저래 사양한다,
이제 처녀 뺏는 대신 이 거 하랬더니 이것도 제대로 못지키고... 너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야?! "
있는대로 호통을 치는 진형우.
사실 진형우는 처음부터 이 미션이 무리일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미리 대사도 생각해 놓고 있었다.
여기서 고효진에게 강하게 나가야, 그녀를 더욱 더 손쉽게 다룰 수 있을거란 걸 알고 있는 것.
어찌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는 자기들이 분명 나쁜 놈들이겠지만,
이렇게 오히려 피해자인 고효진을 나쁘게 몰아가야, 좀 더 일이 수월해질 거란 걸 느낀 것이다.
" 어떡할래?! 이거 마저 다 쳐먹을래?
아니면 처녀 내줄래?! "
진형우는 고효진의 음모를 잡아 당기며 이야기한다.
냄새가 심해서 가까이 가고 싶진 않지만, 왠지 이 냄새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느낌이라
자기 스스로도 변태가 되어버린건가 싶은 진형우.
고효진은, 될 대로 되란 식으로 결국 자포자기의 길을 선택하고 만다.
" 가지세요... "
" 뭐?! "
" 내 처녀... 가져가요. "
" 뭐라하는거야?! 냄새나니깐 가까이 못 가겠잖아!
다 들리게 크게 말하라고!! "
" 내 아다 뚫으라고 미친새끼야!!! "
울분을 터뜨리며 외치는 고효진.
이 쯤 되면, 악에 받치기도 할 것이다.
이 때 날아오는 따귀.
" 쨕!! "
" 뭐 잘났다고 소리를 빽빽 질러대?! "
진형우는 고효진의 뺨을 후려 갈기면서 묻은 똥들을 고효진의 엉덩이골에 비벼 닦으면서
부하들한테 명령을 내린다.
" 야!! 늬들 몇 명 나와서 이 년 사지 다 붙잡아.
아다 뚫어달라고 그랬지? 그래... 존댓말로 사정하면 로맨틱하게 처녀를 가져가 주려고 했는데,
네 년이 스스로 미친놈한테 뚫리길 원했으니깐, 정말 미친놈이 네 아다를 제대로 뚫어주마. "
진형우는 똥이 담긴 고효진의 헬멧을 발로 치우며, 고효진한테 묻는다.
" 너네 둘째 누구냐? "
" 뭐... 뭐라고? "
" 레이더스 세컨드가 누구냐고?! 너 바로 밑에 있을 거 아냐?!"
그리고 묶여 있는 레이더스를 향해 묻는다.
" 여기서 이 년 다음으로 높은 년 누구야! 대답해!!
안 그러면 대답 할 때 까지 한 년씩 보지에 쇠꼬챙이 뚫으면서 물어본다!! "
그러자 한 쪽 구석에서 나지막하게 대답이 들려온다.
" 저... 전데요... "
진형우는 부하들을 시켜 고효진을 소리가 난 쪽으로 이동시키며 함께 이동한다.
" 네 년이냐?"
" 네... "
" 이름이 뭐야? "
" 최여린이요... "
" 최여린이... 너도 처녀냐? "
" 아... 아니요... "
" 뭐야~ 늬들 다 처녀라매?! "
" 거의 다 그런거고... 사실 저도 두 번 밖에 안 해봤어요... "
" 야! 두 번이면 벌써 진작에 헐어있겠다. 에라 이 중고년... "
진형우는 최여린을 일으켜 세운다.
" 너, 집에 가고 싶지? "
" ... ... "
" 대답 해. "
" ... 네. "
진형우는 최여린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이야기한다.
" 누구랑 해봤냐? "
" ... 남자친구랑... "
" 언제? "
" 작년... 크리스마스때... "
" 하여간 죄다 크리스마스야! 좋았어?"
" ... 조금... "
" 조금은 뭐야?! "
진형우가 가슴을 콱 세개 주무르자, 최여린은 인상을 찌그리며 아파한다.
" 너 집에 가고 싶댔지?
너, 이 년 대신 돌림빵 당할래~ 아니면 집에 갈래? "
" ... 집에 갈래요... "
진형우는 미친듯이 웃는다.
" 하하하하. 거 봐~ 이렇다니깐!
결국 계집애들은 죄다 지들밖에 모르는 말종들이야!!
잘 봤지? 고효진!! 이게 너네 레이더스다. 하하하하!!! "
그러더니, 멀리 있는 부하한테 소리쳐서 최여진을 묶고 있는 자물쇠 열쇠를 가지고 있는 놈을 부른다.
누군가 달려오자, 진형우는 열쇠를 낚아 채 최여진을 풀어준다.
" 너 설마 집에 공짜로 보내달라고 생각 하는 건 아니지? "
" ... 제가 뭘 하면 되는데요... ? "
" 아랫도리 전부 벗고서, 내가 5분을 줄 테니깐
그 안에 보짓물 만들어 놔. "
" 네? "
" 자위를 하든 뭔 짓을 하든... 너 경험 있다매?! 보짓물 정돈 만들 수 있잖아? "
" ... 그것만 하면 되는거죠? 전... 빠구리 안 하는거 맞죠? "
" 대신 5분 넘기면 일단 너 부터 박고 시작이야. 자... 시작. "
최여린은 무서운 속도로 치마와 팬티를 내린 후, 미친듯이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어 쑤시기 시작한다.
" 딸감 필요해? "
" 아... 아니에요... 괘... 괜찮아요... "
" 무슨 생각 하면서 딸치냐? "
" ... 남자친구... 생각... "
" 그거 괜찮군. 생방송 중계하면서 하면 10분으로 늘려주지. "
그러자 최여린은 신음소리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 자... 자기가 내 어깨에 손을 얹더니, 점점 가슴으로 내려와요...
악... 그리고 내 젖꼭지를 돌리면서 감미롭게 키스를 해주고...
... 혀를 집어 넣어 내 윗니를 두드려요... 나도 혀를 집어넣어
자기의 아랫니를 비비고... 자기의 손이 내 보지로 이동해요.
자기는 내 보지에 손가락을 살며시 비비면서 날 자극하고...
다른 한 손으로 내 허벅지를 쓰다듬어줘요... 그리고.. 아아... "
한 편의 야설을 낭독하듯, 최여린은 부끄런 기색 없이 오로지 이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생각하며
자위 삼매경에 빠진다. 아직 6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최여린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맺혀 나오기 시작한다.
" 자. 수고했다. 이제 그 보짓물을 내 자지에 묻혀라.
대신, 절대 손은 사용하지 마. "
최여린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보지를 진형우의 자지에 비비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삽입이 될 까 조심하면서 비비자, 오히려 최여린은 야릇한 감정에 휩쌓인다.
결국 최여린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진형우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만다.
" 아아... 아아... "
" 뭐야, 혼자서 끼우는거야? 2번밖에 안했다더니 이거 완전 창녀구만.
고효진, 너 보다 더 소질이 많은데 이 참에 리더 자리 넘겨라.
아... 어차피 오늘로써 레이더스는 해산인가? "
최여린의 피스톨 운동이 계속되어도, 진형우는 좀처럼 사정을 하지 않는다.
결국 혼자서 절정에 가버린 최여린은, 진형우의 자지에 실컷 보짓물을 묻히고는
천천히 진형우로부터 떨어진다.
" 수고 했다. 넌 이제 집에 가봐라. "
" 가... 감사합니다... "
누가 붙잡기라도 할까봐 서둘러 옷을 고쳐 입는 최여진.
이 때 진형우가 최여진의 떨어진 속옷을 발로 밟으며 저지한다.
" 대신, 너, 지갑이랑 치마. 팬티 여기다 놔두고 가. "
" 네?! "
" 왜? 윗도리까지 전부 벗고 나체로 가려고? 그러고 싶으면 그러던가... "
" 그냥... 이대로 갈께요... "
최여린은 어찌 되었든 조금이라도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고픈 맘에
대담하게도 하반신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출구를 향해 뛰어간다.
" 너 신고하거나 그러면 뒤진다... 네년 신분증이랑 다 가지고 있으니깐
허튼짓하면 콱 찾아가서 네년 남친 집이든 네년 집이든 다 불질러 버리는 수가 있어!! "
들리는 지 마는 지, 최여린은 정신 없이 뛰어가기에 바뻤다.
그러나 그 모양새를 보아 하니, 신고를 할 거 같진 않았고
바이크도 이미 뺏긴 상태라, 가장 가까운 파출소까지 걸어간다 해도
족히 2시간은 걸릴 거 같다.
과연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건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리라 생각한다.
어차피 살기 위해서 보지까지 바친 마당에, 히치하이킹해서 한 번 더 대주겠지 싶기도 했다.
사실, 최여린이 정말로 경찰을 부를까 찝찝하기도 했고, 왠지 어떻게 집에 가나 궁금해지기도 했는지
진형우는 부하 한 놈을 시켜서 최여린을 쫓으라 했다.
그리고 지켜보면서 수상한 짓을 하려고 하면 바로 데리고 돌아오라고 했고,
따먹고 싶으면 맘대로 따먹으라고 일러뒀다.
그리고 이제 메인 디쉬를 먹을 차례.
최여린의 공로로 보짓물로 적셔진 자신의 자지.
진형우는 팔 다리를 네 명에게 붙잡혀, 공중에 "큰 대" 자로 진형우를 맞이하고 있는 고효진의 가랑이로
자리를 옮긴다.
" 처녀로써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있어? "
레이더스의 리더 고효진의 처녀상실 대 공개 쑈를 낱낱히 박진명은 비디오로 기록하고 있었다.
" ... 살살해... 주세요... "
" 살려달라고는 안하는군. 어차피 그럴 맘도 없지만. "
진형우는 자신의 귀두 끝을 고효진의 보지 가랑이에 맞춘다.
" 이랬는데 피 한방울 안 나오면... 넌 오늘 뒤진 줄 알아. "
서서히 귀두를 보지에 비비적거리는 진형우. 아무래도 자신의 마지막 부탁인 "살살해 달라"는 것은
지켜줄 거라 믿어지는 고효진이었다.
그녀에게 지금 그나마 가장 바랄 수 있는 바람은 그나마 첫 삽입의 통증이 너무 아프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이 때, 갑자기 진형우는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버린다.
예고도 없이 들어간 삽입.
" 으아아아악!!!! "
그런데 반전인 것은, 진형우가 밀어넣은 자지가 꼽힌 구멍은, 고효진의 보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바로 그 아래에 위치하는 좀 더 작은 구멍.
바로 방금 전에 노폐물을 질질 흘리고 있던 항문. 후장이었던 것이다.
갑작스럽게 후장의 처녀를 잃은 고효진.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미친듯이 피스톨을 하며 후장을 벌겋게 데우던 진형우는, 갑자기 후장에서 자지를 빼내더니
곧바로 고효진의 보지에 쑤셔넣어버리고 만 것.
" 끄아아아악!!!! "
고효진은 공포와 통증에 몸부림을 쳤지만, 고효진을 붙잡고 있는 사내들은 데쓰스톰 중에서도 힘이 좋은 부류였기에
헛된 반항에 불과했다.
이렇게 고효진은 자신의 똥이 묻고, 자신의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보짓물이 묻은,
그리고 자신이 꽤나 증오하고 있는 데쓰스톰의 대장인 진형우에 의해
처녀시대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이로써 고효진은 22년간 지켜온 처녀를 잃어버리고 만다.
거기다 후장 처녀까지 동시에 잃은 충격은 맘적으로나 몸적으로나 고통스러웠다.
만일 "처녀를 가져가주세요.부탁입니다" 라고 공손하게 말했더라면 그나마 나았을까 하며 후회도 하고
애초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계기인 막내가 한 없이 원망스럽기도 하는 등
오만 가지 감정에 휩싸였다.
실신하기 직전, 고효진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진형우가 자신의 질 안에 사정이라도 하게 되면, 비록 위험한 날은 아니었지만
만에 하나 임신이라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진형우 성격에는, 오히려 자신을 임신시킨 뒤 그것을 희롱거리로 삼고도 남을 것.
거기다 현실은 알바비가 바이크 유지비와 미대 실습비로 전부 빠져나가
모아둔 돈도 없는 자신이 낙태를 감행할 돈도 없었으며, 설사 낙태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도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견디기 힘든 일일 것임에 분명하였다.
처녀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임신의 위기까지 닥치자
고효진은 같은 실수를 다신 돌이키지 말자고 다짐하며
진형우를 위해 애타게 하소연을 하기 시작한다.
" 진형우님 진형우님... 제가 잘못했어요... 미친놈이라 그런 거 정말 사죄할께요...
똥오줌도 절반이나 남긴 거 정말 사죄드리고요... 애초에 진형우님께 함부로 덤빈 점
정말 제가 모자라고 덜떨어져서 그런거였거든요. 흑흑... "
" 왜? 너무 아파서 이제 헛소리라도 나오냐? "
" 헛소리가 아니라요 진심이에요... 그러니깐 제발...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흑흑... "
" 이제와서 자비는 무슨 자비... "
" 제발... 정말 정말로 부탁드릴테니깐... 안에다 싸진 말아주세요...
정말 지금부턴 시키는 거 뭐든 다 할께요...
똥오줌 먹으라면 먹겠고, 홀딱벗고 서울시내 돌고 오라면 돌고 올께요...
그리고 언제든 원하실 때 보지 벌려 드리고 후장도 드릴테니깐
제발... 안에다만은 싸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
" 그런 거였냐? "
사실 진형우도 질내사정을 할 맘은 없었다.
괜히 임신이라도 했다간 자기도 피곤해지고, 그럴 경우엔 고효진을 더 획기적으로 가지고 놀 수도 없기에
적당히 신호가 오면 후장으로 옮겨 그 안에 사정할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아직 신호가 오기까진 여유가 있었고, 여기서 좀 더 고효진에게 압박을 주어야 겠다 싶었던 진형우는
반박을 하기 시작했다.
" 니년 말을 어떻게 믿냐? 아까도 말했지만, 네 년이 언제 약속 한 번 제대로 지킨 적 있어? "
" 이번엔 정말이에요... 다신 개기지 않을께요... "
" 네 년 말이 진심이면, 네 몸뚱이를 스스로 뒤척이면서 내 자지를 비벼봐바. "
사지가 다 잡혀 있는 상황이었지만, 고효진은 최선을 다해 몸을 비틀면서
자신의 보지에 꽂혀 있는 진형우의 자지를 비벼댔다.
" 정말 필사적인가 보군.
그러면 내 정자는 어디에 싸야 되냐? 대신 여기 있는 년들 아무한테나 박아서 그 안에 털어넣어도 되겠냐? "
고효진은 잠시 멈칫한다. 그리고 고민하더니 대답한다.
" 죄송합니다. 저 따위를 따른 죄 하나로 더 이상 레이더스 님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요...
그리고 여기 있는 년들... 아무도 진형우님 만족시킬 정도가 못될 거에요. 장담해요!! "
어쩔 수 없었다. 이미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금,
적어도 붙잡힌 팀원들이 험한 꼴을 보는 것 만큼은 피해야 했기에
진심은 아니었지만 이런 모욕을 입에 담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그럼 내 정자는 어디에 쏟으면 좋겠냐? "
" ... 제 입에 쏟아주세요. "
" 왜? 그리고 뱉어내게? "
" ... ... 똥을 절반밖에 먹지 못한 죄를 사죄하는 의미로... 전부 다 삼킬께요... "
아까 누군가, 자신에게 평생 정자만을 식량으로 배급하겠다고 했었는데
설마 그것을 자신이 사정 사정 하며 부탁하는 일이 생겨버릴 줄은 몰랐다.
그래도 정액을 삼켜 임신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행여나 괜히 항문에 사정한답시고 실수로 질 안에 정자가 들어가서
불안한 일이 생기는 것 보단 이 편이 나으리라 판단했다.
" 더러운 년, 소원대로 해주지. "
진형우는 고효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고효진의 두 다리를 붙잡고 있던 남자들은 다리를 풀어주었고
고효진은 스스로 진형우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마치 아기새가 어미새의 지렁이를 받아 먹으려 하듯이
입과 혀를 진형우의 자지 앞에 내미는 고효진.
" 좀 정신을 차린 모양이군. "
진형우는 사정없이 고효진의 입 안에 하얀 액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모두 쏟아내자, 고효진은 약속대로 진형우의 진한 정액을 모두 꿀꺽 삼켰다.
" 자요... 약속 지켰죠? "
헤벌레 미소를 지으며 진형우를 바라보는 고효진.
이 자리에 처음 와서 짓는 고효진의 미소에, 진형우는 잠시 잠깐 마음속이 움직였지만
다시 원래 마음으로 돌아온다.
" 설마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누차 이야기하지만, 넌 이제 우리 데쓰스톰의 마스코트걸이야.
오늘은 예기치 못했으니 네 부탁대로 입 안에 사정했지만,
앞으론 호출 받을 때 마다 반드시 피임약을 복용하고 와야 할 거야.
우리가 무슨 짓을 시킬 지 몰라... "
" 알겠습니다. 그러면... "
고효진은 떨리는 눈망울로 진형우를 바라보며 읊조린다.
" 오늘은 이만... 봐주시는 건가요? "
사실 진형우도, 한 번 쏟아내고 나니 성욕이 좀 가라앉았다.
그래서 이 즈음 해도 괜찮겠다 싶었으나, 방금 전까지 50kg에 육박한 고깃덩어리를 들고 있던
네 명의 부하들의 눈을 보니
이대로 고효진을 보내줬다가는, 설사 고효진이 다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쿠데타라도 일어날 것 같았다.
자신이 대장이라고 해도, 부하들을 다스리는 주인이 아닌 이상,
부하들의 비위를 맞춰 줄 필요는 분명했다.
" 하지만 아직 149명은 만족하지 못했어... 아. 아까 네 년 동생 쫒으러 한 놈 빠졌으니... 148명인가? "
진형우의 말에, 계속 애타게 바라보며 딸딸이만 치고 있던 데쓰스톰 사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 이 중에 단 한놈도 남김 없이 모두를 만족시켜준다면... 오늘은 이만 가봐도 좋아.
레이더스 년들도 풀어주지. "
그리고 진형우는 묶여서 울상짓거나 노여워하거나 울부짖고 있는 레이더스 여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 들었지? 너희들이 집에 가고 못가고는 오로지 이 년이 얼마나 요염하게 우리 팀을 접대하느냐에 달렸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단 한명이서 150명을 만족시킨다는 건 말도 안돼...
걸그룹 중 한 명을 데려다 놔도 그건 무리일걸?
만일, 이 년을 도와 우리 팀의 성욕구 처리에 일조를 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집에 들어가
따듯한 물에 더러운 몸을 씻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
마지막으로 진형우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경고하듯 소리쳤다.
" 들었다시피, 이 년이 너희들을 위해 봉사를 할 거다.
그런데 딱 한 가지만 지켜줘. 이 년 질 안에는 사정하지 마라.
꼽는 것 까진 안 말리겠는데, 사정 할 거면 밖에다 싸든 입안에 싸든 머리카락에 싸든 눈알에 싸든 맘대로 해.
대신 임신은 시키지 마라... 그래봤자 피곤해 지는 건 우리 뿐이다.
앞으로 이 년 더 잡아먹으면서 놀고 싶지? "
" 예!!! "
" 그럼 알아서들 놀아. 난 좀 쉴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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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하 단편으로 구상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꽤 길었군요.
그래서 상.중.하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리기 전에 주인공 이름을 바꾼다는 걸 깜박하고
그냥 올려버렸네요;; 주인공 이름이 수정되어 있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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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고효진의 헬멧을 가져온다.
" 자. 여기다 용변을 보는 거야. 그리고 그걸 맛있게 퍼먹어.
한 방울이라도 남기면 바로 자지창이 네 보지를 뚫어버릴테니깐
어설픈 짓은 하지 마라... 여차하면 여기 있는 년들 보지도 다 뚫려버릴테니깐... 알았어?! "
이미 엎어진 물. 어쩔 수 없다.
고효진은 눈물을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며, 슈트를 벗는다.
윗도리 아랫도리가 일체형인 슈트 특성상, 용변을 보기 위해선 전부 벗어서
무릎까지 내려야만 하기 때문이었다.
" 너 평소에 이거 입고 똥누러 어떻게 다니냐? 이건 항문에 지퍼도 안 달렸어? "
헬멧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걸터앉은 채 힘을 주고 있는 고효진을 향해
진형우는 농락하는 말로 놀린다.
그리고 신발을 신은 채로 신발 밑창을 고효진의 입술에 대고 비비거나
젖꼭지를 까닥까닥 건드리며 치기도 한다.
개를 다루듯이 말이다.
" 아직 멀었냐? "
모두가 보고 있고, 비디오까지 녹화되고 있으니 긴장이 되었는지 소식이 없다.
" 야. 너 나와서 이 년 용변보는 것 좀 도와줘라. "
보다 못한 진형우는 아무에게나 지명을 하고, 지명을 받는 남자는 멋적게 고효진에게 다가가
고효진의 등 뒤에서 껴안는다. 그리고 젖을 마구 주무른다.
" 새끼야 누가 애무하랬냐?! "
" 이래야 탄력받고 잘 나온다니깐요~ "
그리고 이어서 배를 주물럭거리고, 보지를 문지르기도 한다.
그러자 살짝 오줌기가 나오는 가 싶었는데, 오줌 치곤 끈적거리는 걸 보면 애액인 모양이다.
" 이년 드디어 보짓물 나오는데요? "
" 뭐 알아서 처녀를 잡숴줍쇼 하는구먼... "
고효진은 놀라며, 괄약근에 힘을 더 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치 변비 환자인 양, 나오라는 똥은 나오지 않는다.
똥이 나와도 그거대로 문제지만, 이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처녀를 잃을 판국이다.
" 이럴 땐 방법이 있습죠. "
방금 불려 나왔던 남자는, 아까 전 진형우가 했듯이 손가락에 침을 바른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자신의 침을 바르는 것.
그리고는 다짜고짜 고효진의 항문에 침 바른 손가락을 불쑥 집어넣은 뒤
사정 없이 찌르기 시작한다.
" 야 이 새끼야! 누가 후장 아다 뚫으랬냐?! "
" 자지를 넣어야 뚫는거죠~ 손가락 정도로 뭐가 뚫린다고요...
거기다... 이렇게 해줘야 똥고에 힘이 팍팍 쥐어진다니깐요~ "
남자의 손놀림이 효과가 있었는지, 신호가 오기 시작한 고효진.
고효진은 인상을 크게 찌푸린다. 그리고 똥이 나오는 것을 느꼈는지
항문을 쑤시던 남자는 재빨리 항문에서 손을 뗀다.
그러자 그와 동시에, 고효진의 항문에선 부끄러운 방구소리의 연속과 함께
질펀한 똥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이틀 이상 용변을 보지 않았는지, 그 양이 꽤 많은 편이었다.
고효진은 뒷 일을 생각해, 용변을 멈추려 했지만 한 번 길이 열린 항문은 쉽게 닫히지 않는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오줌보까지 터져, 누런 액체까지 똥과 함께 자신의 헬멧을 적시기 시작한다.
" 뭐야~ 하면 되잖아~ "
전부 다 쏟아냈는지, 고효진은 지친 표정으로 천천히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헬멧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겨 있던 질펀한 똥이 살짝 바깥구경을 나선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
이제 시식 시간. 관중들은 고효진을 향해 일제히 "먹어라" 구호를 외치며 압박을 가한다.
" 뭐해? 안 처먹고... 아니면 생각이 바뀐거야? "
" 아... 아뇨... 좀만 쉬고요... "
" 쉴 틈이 어딨어? 이러다 금방 해 뜨겠다. 얼른 처 먹어! "
진형우의 강압에, 고효진은 눈을 질끈 감고 헬멧 사이로 얼굴을 처박는다.
그리고 평**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짓을 하기 시작한다.
꿀꺽 꿀꺽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관중들은 일제히 조용해지면서
고효진을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건 레이더스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고효진이 고개를 살며시 든다.
그녀의 입가에는 진갈색 진흙페인팅이 그려져 있었다.
" 미대생 아니랄까봐 그 사이 얼굴에 그림을 그려놨냐? "
진형우는 고효진이 변을 전부 먹어 치웠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헬멧을 들어 안을 살펴본다.
" 으~ 냄새~ 이젠 니 년이 스스로 보지 벌리면서 쑤셔달라 애원해도 다 피해다니겠다~ "
냄새는 레이더스한테까지 진동하는 지, 여자들은 냄새를 피해 고개를 돌린다.
그 모습이 고효진을 더욱 처참하게 만들었다.
누구를 위해 싼 똥이고, 누구를 위해 그걸 먹었는데...
" 맛있냐? "
" ... ... "
진형우의 질문에, 아무 말이 없는 고효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그녀였지만, 진형우의 표정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 이거 뭐야. 장난해? 반 이상을 남겨놓고... "
" 더... 더 이상은 못 먹겠어... "
" 누가 이만큼이나 싸지르래? 빨리 마저 다 안 쳐먹어? "
" 제발... 이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
배가 불러서인지, 아니면 냄새가 지독해서인지 모르지만
고효진은 눈물 범벅으로 진형우에게 하소연한다.
" 넌 도대체 제대로 지키는 약속이 뭐야?!
네년 따라댕기던 패거리들 보지짝을 걸더니, 지고 나니 그것도 안된다,
시키는 거 뭐든 다 하겠다더니 이래 저래 사양한다,
이제 처녀 뺏는 대신 이 거 하랬더니 이것도 제대로 못지키고... 너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야?! "
있는대로 호통을 치는 진형우.
사실 진형우는 처음부터 이 미션이 무리일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미리 대사도 생각해 놓고 있었다.
여기서 고효진에게 강하게 나가야, 그녀를 더욱 더 손쉽게 다룰 수 있을거란 걸 알고 있는 것.
어찌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는 자기들이 분명 나쁜 놈들이겠지만,
이렇게 오히려 피해자인 고효진을 나쁘게 몰아가야, 좀 더 일이 수월해질 거란 걸 느낀 것이다.
" 어떡할래?! 이거 마저 다 쳐먹을래?
아니면 처녀 내줄래?! "
진형우는 고효진의 음모를 잡아 당기며 이야기한다.
냄새가 심해서 가까이 가고 싶진 않지만, 왠지 이 냄새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느낌이라
자기 스스로도 변태가 되어버린건가 싶은 진형우.
고효진은, 될 대로 되란 식으로 결국 자포자기의 길을 선택하고 만다.
" 가지세요... "
" 뭐?! "
" 내 처녀... 가져가요. "
" 뭐라하는거야?! 냄새나니깐 가까이 못 가겠잖아!
다 들리게 크게 말하라고!! "
" 내 아다 뚫으라고 미친새끼야!!! "
울분을 터뜨리며 외치는 고효진.
이 쯤 되면, 악에 받치기도 할 것이다.
이 때 날아오는 따귀.
" 쨕!! "
" 뭐 잘났다고 소리를 빽빽 질러대?! "
진형우는 고효진의 뺨을 후려 갈기면서 묻은 똥들을 고효진의 엉덩이골에 비벼 닦으면서
부하들한테 명령을 내린다.
" 야!! 늬들 몇 명 나와서 이 년 사지 다 붙잡아.
아다 뚫어달라고 그랬지? 그래... 존댓말로 사정하면 로맨틱하게 처녀를 가져가 주려고 했는데,
네 년이 스스로 미친놈한테 뚫리길 원했으니깐, 정말 미친놈이 네 아다를 제대로 뚫어주마. "
진형우는 똥이 담긴 고효진의 헬멧을 발로 치우며, 고효진한테 묻는다.
" 너네 둘째 누구냐? "
" 뭐... 뭐라고? "
" 레이더스 세컨드가 누구냐고?! 너 바로 밑에 있을 거 아냐?!"
그리고 묶여 있는 레이더스를 향해 묻는다.
" 여기서 이 년 다음으로 높은 년 누구야! 대답해!!
안 그러면 대답 할 때 까지 한 년씩 보지에 쇠꼬챙이 뚫으면서 물어본다!! "
그러자 한 쪽 구석에서 나지막하게 대답이 들려온다.
" 저... 전데요... "
진형우는 부하들을 시켜 고효진을 소리가 난 쪽으로 이동시키며 함께 이동한다.
" 네 년이냐?"
" 네... "
" 이름이 뭐야? "
" 최여린이요... "
" 최여린이... 너도 처녀냐? "
" 아... 아니요... "
" 뭐야~ 늬들 다 처녀라매?! "
" 거의 다 그런거고... 사실 저도 두 번 밖에 안 해봤어요... "
" 야! 두 번이면 벌써 진작에 헐어있겠다. 에라 이 중고년... "
진형우는 최여린을 일으켜 세운다.
" 너, 집에 가고 싶지? "
" ... ... "
" 대답 해. "
" ... 네. "
진형우는 최여린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이야기한다.
" 누구랑 해봤냐? "
" ... 남자친구랑... "
" 언제? "
" 작년... 크리스마스때... "
" 하여간 죄다 크리스마스야! 좋았어?"
" ... 조금... "
" 조금은 뭐야?! "
진형우가 가슴을 콱 세개 주무르자, 최여린은 인상을 찌그리며 아파한다.
" 너 집에 가고 싶댔지?
너, 이 년 대신 돌림빵 당할래~ 아니면 집에 갈래? "
" ... 집에 갈래요... "
진형우는 미친듯이 웃는다.
" 하하하하. 거 봐~ 이렇다니깐!
결국 계집애들은 죄다 지들밖에 모르는 말종들이야!!
잘 봤지? 고효진!! 이게 너네 레이더스다. 하하하하!!! "
그러더니, 멀리 있는 부하한테 소리쳐서 최여진을 묶고 있는 자물쇠 열쇠를 가지고 있는 놈을 부른다.
누군가 달려오자, 진형우는 열쇠를 낚아 채 최여진을 풀어준다.
" 너 설마 집에 공짜로 보내달라고 생각 하는 건 아니지? "
" ... 제가 뭘 하면 되는데요... ? "
" 아랫도리 전부 벗고서, 내가 5분을 줄 테니깐
그 안에 보짓물 만들어 놔. "
" 네? "
" 자위를 하든 뭔 짓을 하든... 너 경험 있다매?! 보짓물 정돈 만들 수 있잖아? "
" ... 그것만 하면 되는거죠? 전... 빠구리 안 하는거 맞죠? "
" 대신 5분 넘기면 일단 너 부터 박고 시작이야. 자... 시작. "
최여린은 무서운 속도로 치마와 팬티를 내린 후, 미친듯이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어 쑤시기 시작한다.
" 딸감 필요해? "
" 아... 아니에요... 괘... 괜찮아요... "
" 무슨 생각 하면서 딸치냐? "
" ... 남자친구... 생각... "
" 그거 괜찮군. 생방송 중계하면서 하면 10분으로 늘려주지. "
그러자 최여린은 신음소리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 자... 자기가 내 어깨에 손을 얹더니, 점점 가슴으로 내려와요...
악... 그리고 내 젖꼭지를 돌리면서 감미롭게 키스를 해주고...
... 혀를 집어 넣어 내 윗니를 두드려요... 나도 혀를 집어넣어
자기의 아랫니를 비비고... 자기의 손이 내 보지로 이동해요.
자기는 내 보지에 손가락을 살며시 비비면서 날 자극하고...
다른 한 손으로 내 허벅지를 쓰다듬어줘요... 그리고.. 아아... "
한 편의 야설을 낭독하듯, 최여린은 부끄런 기색 없이 오로지 이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생각하며
자위 삼매경에 빠진다. 아직 6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최여린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맺혀 나오기 시작한다.
" 자. 수고했다. 이제 그 보짓물을 내 자지에 묻혀라.
대신, 절대 손은 사용하지 마. "
최여린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보지를 진형우의 자지에 비비기 시작한다.
혹시라도 삽입이 될 까 조심하면서 비비자, 오히려 최여린은 야릇한 감정에 휩쌓인다.
결국 최여린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진형우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만다.
" 아아... 아아... "
" 뭐야, 혼자서 끼우는거야? 2번밖에 안했다더니 이거 완전 창녀구만.
고효진, 너 보다 더 소질이 많은데 이 참에 리더 자리 넘겨라.
아... 어차피 오늘로써 레이더스는 해산인가? "
최여린의 피스톨 운동이 계속되어도, 진형우는 좀처럼 사정을 하지 않는다.
결국 혼자서 절정에 가버린 최여린은, 진형우의 자지에 실컷 보짓물을 묻히고는
천천히 진형우로부터 떨어진다.
" 수고 했다. 넌 이제 집에 가봐라. "
" 가... 감사합니다... "
누가 붙잡기라도 할까봐 서둘러 옷을 고쳐 입는 최여진.
이 때 진형우가 최여진의 떨어진 속옷을 발로 밟으며 저지한다.
" 대신, 너, 지갑이랑 치마. 팬티 여기다 놔두고 가. "
" 네?! "
" 왜? 윗도리까지 전부 벗고 나체로 가려고? 그러고 싶으면 그러던가... "
" 그냥... 이대로 갈께요... "
최여린은 어찌 되었든 조금이라도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고픈 맘에
대담하게도 하반신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출구를 향해 뛰어간다.
" 너 신고하거나 그러면 뒤진다... 네년 신분증이랑 다 가지고 있으니깐
허튼짓하면 콱 찾아가서 네년 남친 집이든 네년 집이든 다 불질러 버리는 수가 있어!! "
들리는 지 마는 지, 최여린은 정신 없이 뛰어가기에 바뻤다.
그러나 그 모양새를 보아 하니, 신고를 할 거 같진 않았고
바이크도 이미 뺏긴 상태라, 가장 가까운 파출소까지 걸어간다 해도
족히 2시간은 걸릴 거 같다.
과연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건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리라 생각한다.
어차피 살기 위해서 보지까지 바친 마당에, 히치하이킹해서 한 번 더 대주겠지 싶기도 했다.
사실, 최여린이 정말로 경찰을 부를까 찝찝하기도 했고, 왠지 어떻게 집에 가나 궁금해지기도 했는지
진형우는 부하 한 놈을 시켜서 최여린을 쫓으라 했다.
그리고 지켜보면서 수상한 짓을 하려고 하면 바로 데리고 돌아오라고 했고,
따먹고 싶으면 맘대로 따먹으라고 일러뒀다.
그리고 이제 메인 디쉬를 먹을 차례.
최여린의 공로로 보짓물로 적셔진 자신의 자지.
진형우는 팔 다리를 네 명에게 붙잡혀, 공중에 "큰 대" 자로 진형우를 맞이하고 있는 고효진의 가랑이로
자리를 옮긴다.
" 처녀로써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있어? "
레이더스의 리더 고효진의 처녀상실 대 공개 쑈를 낱낱히 박진명은 비디오로 기록하고 있었다.
" ... 살살해... 주세요... "
" 살려달라고는 안하는군. 어차피 그럴 맘도 없지만. "
진형우는 자신의 귀두 끝을 고효진의 보지 가랑이에 맞춘다.
" 이랬는데 피 한방울 안 나오면... 넌 오늘 뒤진 줄 알아. "
서서히 귀두를 보지에 비비적거리는 진형우. 아무래도 자신의 마지막 부탁인 "살살해 달라"는 것은
지켜줄 거라 믿어지는 고효진이었다.
그녀에게 지금 그나마 가장 바랄 수 있는 바람은 그나마 첫 삽입의 통증이 너무 아프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이 때, 갑자기 진형우는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버린다.
예고도 없이 들어간 삽입.
" 으아아아악!!!! "
그런데 반전인 것은, 진형우가 밀어넣은 자지가 꼽힌 구멍은, 고효진의 보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바로 그 아래에 위치하는 좀 더 작은 구멍.
바로 방금 전에 노폐물을 질질 흘리고 있던 항문. 후장이었던 것이다.
갑작스럽게 후장의 처녀를 잃은 고효진.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미친듯이 피스톨을 하며 후장을 벌겋게 데우던 진형우는, 갑자기 후장에서 자지를 빼내더니
곧바로 고효진의 보지에 쑤셔넣어버리고 만 것.
" 끄아아아악!!!! "
고효진은 공포와 통증에 몸부림을 쳤지만, 고효진을 붙잡고 있는 사내들은 데쓰스톰 중에서도 힘이 좋은 부류였기에
헛된 반항에 불과했다.
이렇게 고효진은 자신의 똥이 묻고, 자신의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보짓물이 묻은,
그리고 자신이 꽤나 증오하고 있는 데쓰스톰의 대장인 진형우에 의해
처녀시대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이로써 고효진은 22년간 지켜온 처녀를 잃어버리고 만다.
거기다 후장 처녀까지 동시에 잃은 충격은 맘적으로나 몸적으로나 고통스러웠다.
만일 "처녀를 가져가주세요.부탁입니다" 라고 공손하게 말했더라면 그나마 나았을까 하며 후회도 하고
애초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계기인 막내가 한 없이 원망스럽기도 하는 등
오만 가지 감정에 휩싸였다.
실신하기 직전, 고효진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진형우가 자신의 질 안에 사정이라도 하게 되면, 비록 위험한 날은 아니었지만
만에 하나 임신이라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진형우 성격에는, 오히려 자신을 임신시킨 뒤 그것을 희롱거리로 삼고도 남을 것.
거기다 현실은 알바비가 바이크 유지비와 미대 실습비로 전부 빠져나가
모아둔 돈도 없는 자신이 낙태를 감행할 돈도 없었으며, 설사 낙태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도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견디기 힘든 일일 것임에 분명하였다.
처녀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임신의 위기까지 닥치자
고효진은 같은 실수를 다신 돌이키지 말자고 다짐하며
진형우를 위해 애타게 하소연을 하기 시작한다.
" 진형우님 진형우님... 제가 잘못했어요... 미친놈이라 그런 거 정말 사죄할께요...
똥오줌도 절반이나 남긴 거 정말 사죄드리고요... 애초에 진형우님께 함부로 덤빈 점
정말 제가 모자라고 덜떨어져서 그런거였거든요. 흑흑... "
" 왜? 너무 아파서 이제 헛소리라도 나오냐? "
" 헛소리가 아니라요 진심이에요... 그러니깐 제발...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흑흑... "
" 이제와서 자비는 무슨 자비... "
" 제발... 정말 정말로 부탁드릴테니깐... 안에다 싸진 말아주세요...
정말 지금부턴 시키는 거 뭐든 다 할께요...
똥오줌 먹으라면 먹겠고, 홀딱벗고 서울시내 돌고 오라면 돌고 올께요...
그리고 언제든 원하실 때 보지 벌려 드리고 후장도 드릴테니깐
제발... 안에다만은 싸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
" 그런 거였냐? "
사실 진형우도 질내사정을 할 맘은 없었다.
괜히 임신이라도 했다간 자기도 피곤해지고, 그럴 경우엔 고효진을 더 획기적으로 가지고 놀 수도 없기에
적당히 신호가 오면 후장으로 옮겨 그 안에 사정할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아직 신호가 오기까진 여유가 있었고, 여기서 좀 더 고효진에게 압박을 주어야 겠다 싶었던 진형우는
반박을 하기 시작했다.
" 니년 말을 어떻게 믿냐? 아까도 말했지만, 네 년이 언제 약속 한 번 제대로 지킨 적 있어? "
" 이번엔 정말이에요... 다신 개기지 않을께요... "
" 네 년 말이 진심이면, 네 몸뚱이를 스스로 뒤척이면서 내 자지를 비벼봐바. "
사지가 다 잡혀 있는 상황이었지만, 고효진은 최선을 다해 몸을 비틀면서
자신의 보지에 꽂혀 있는 진형우의 자지를 비벼댔다.
" 정말 필사적인가 보군.
그러면 내 정자는 어디에 싸야 되냐? 대신 여기 있는 년들 아무한테나 박아서 그 안에 털어넣어도 되겠냐? "
고효진은 잠시 멈칫한다. 그리고 고민하더니 대답한다.
" 죄송합니다. 저 따위를 따른 죄 하나로 더 이상 레이더스 님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요...
그리고 여기 있는 년들... 아무도 진형우님 만족시킬 정도가 못될 거에요. 장담해요!! "
어쩔 수 없었다. 이미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금,
적어도 붙잡힌 팀원들이 험한 꼴을 보는 것 만큼은 피해야 했기에
진심은 아니었지만 이런 모욕을 입에 담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그럼 내 정자는 어디에 쏟으면 좋겠냐? "
" ... 제 입에 쏟아주세요. "
" 왜? 그리고 뱉어내게? "
" ... ... 똥을 절반밖에 먹지 못한 죄를 사죄하는 의미로... 전부 다 삼킬께요... "
아까 누군가, 자신에게 평생 정자만을 식량으로 배급하겠다고 했었는데
설마 그것을 자신이 사정 사정 하며 부탁하는 일이 생겨버릴 줄은 몰랐다.
그래도 정액을 삼켜 임신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행여나 괜히 항문에 사정한답시고 실수로 질 안에 정자가 들어가서
불안한 일이 생기는 것 보단 이 편이 나으리라 판단했다.
" 더러운 년, 소원대로 해주지. "
진형우는 고효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고효진의 두 다리를 붙잡고 있던 남자들은 다리를 풀어주었고
고효진은 스스로 진형우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마치 아기새가 어미새의 지렁이를 받아 먹으려 하듯이
입과 혀를 진형우의 자지 앞에 내미는 고효진.
" 좀 정신을 차린 모양이군. "
진형우는 사정없이 고효진의 입 안에 하얀 액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모두 쏟아내자, 고효진은 약속대로 진형우의 진한 정액을 모두 꿀꺽 삼켰다.
" 자요... 약속 지켰죠? "
헤벌레 미소를 지으며 진형우를 바라보는 고효진.
이 자리에 처음 와서 짓는 고효진의 미소에, 진형우는 잠시 잠깐 마음속이 움직였지만
다시 원래 마음으로 돌아온다.
" 설마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누차 이야기하지만, 넌 이제 우리 데쓰스톰의 마스코트걸이야.
오늘은 예기치 못했으니 네 부탁대로 입 안에 사정했지만,
앞으론 호출 받을 때 마다 반드시 피임약을 복용하고 와야 할 거야.
우리가 무슨 짓을 시킬 지 몰라... "
" 알겠습니다. 그러면... "
고효진은 떨리는 눈망울로 진형우를 바라보며 읊조린다.
" 오늘은 이만... 봐주시는 건가요? "
사실 진형우도, 한 번 쏟아내고 나니 성욕이 좀 가라앉았다.
그래서 이 즈음 해도 괜찮겠다 싶었으나, 방금 전까지 50kg에 육박한 고깃덩어리를 들고 있던
네 명의 부하들의 눈을 보니
이대로 고효진을 보내줬다가는, 설사 고효진이 다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쿠데타라도 일어날 것 같았다.
자신이 대장이라고 해도, 부하들을 다스리는 주인이 아닌 이상,
부하들의 비위를 맞춰 줄 필요는 분명했다.
" 하지만 아직 149명은 만족하지 못했어... 아. 아까 네 년 동생 쫒으러 한 놈 빠졌으니... 148명인가? "
진형우의 말에, 계속 애타게 바라보며 딸딸이만 치고 있던 데쓰스톰 사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 이 중에 단 한놈도 남김 없이 모두를 만족시켜준다면... 오늘은 이만 가봐도 좋아.
레이더스 년들도 풀어주지. "
그리고 진형우는 묶여서 울상짓거나 노여워하거나 울부짖고 있는 레이더스 여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 들었지? 너희들이 집에 가고 못가고는 오로지 이 년이 얼마나 요염하게 우리 팀을 접대하느냐에 달렸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단 한명이서 150명을 만족시킨다는 건 말도 안돼...
걸그룹 중 한 명을 데려다 놔도 그건 무리일걸?
만일, 이 년을 도와 우리 팀의 성욕구 처리에 일조를 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집에 들어가
따듯한 물에 더러운 몸을 씻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
마지막으로 진형우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경고하듯 소리쳤다.
" 들었다시피, 이 년이 너희들을 위해 봉사를 할 거다.
그런데 딱 한 가지만 지켜줘. 이 년 질 안에는 사정하지 마라.
꼽는 것 까진 안 말리겠는데, 사정 할 거면 밖에다 싸든 입안에 싸든 머리카락에 싸든 눈알에 싸든 맘대로 해.
대신 임신은 시키지 마라... 그래봤자 피곤해 지는 건 우리 뿐이다.
앞으로 이 년 더 잡아먹으면서 놀고 싶지? "
" 예!!! "
" 그럼 알아서들 놀아. 난 좀 쉴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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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하 단편으로 구상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꽤 길었군요.
그래서 상.중.하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리기 전에 주인공 이름을 바꾼다는 걸 깜박하고
그냥 올려버렸네요;; 주인공 이름이 수정되어 있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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