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위에 반은 여자 - 33부 > 야썰

사람들이 많은걸로봐서 맛이 괜찮은듯했다

은선이 구석후미진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여긴 배치가 묘하네요 창밖만 볼수있게..."

"그래요 그래서 연인들끼리....."

"선희야 그만 선생님도 있는데..."

"호호 알았어요 엄마"



은선은 아무래도 불편한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 전에 먹던거...나 잠시 화장실좀..."

"알았어요"

"저도 같이가요"



선생님도 같이 일어났다



두사람이 나가자 선희는 정수를 불렀다



"아저씨 우리 선생어떄요?"

"뭐가....요?"

"저정도면 한번 연애해볼만하지 않아요?"

"뭐 몸매도 괜찮고...."

"그럼 내가 시키는대로 해요"



선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정수는 깜짝놀랐다

자신의 선생을 먹어달라는 이야기에....



"잘만하면 내가 원조교제도 시켜줄수 있는데...."

"난 어린애들은 취미없어요"

"호호 한번 만나보면 안그럴껄요?"

"난 아줌마 스타일이라...."

"알았어요 내가 시키는대로 해줄꺼죠?"

"그럼 뒷감당은?"

"그야 내가 할테니....."

"오케이"

"좋았어..그년 헐떡거리는걸 보고싶어"

"선생을 그렇게 부르면 안되지요"

"내맘이야....."







한편 화장실에간 은선은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에 앉었다

잠시 아랫배에 힘을 주자 묘한 소리가 나며 휴지와 정액 덩어리가 물속을 떨어졌다



"휴 다행이다...."



은선은 휴지로 마무리를 하였다



"노팬티라 좀 불안한데....."



한편 옆칸에 들어간 선생은 물을 내리면서 소변을 보다가 문득 낯익은 냄새를 맡았다



"어머 이건....정액냄새...."



옆칸에 여자가 궁금했다

내린 팬티를 올리지도않고 변기위로 올라가 가지고있던 손거울을 위에 트인 공간으로 넣어 보았다



"어머 저 여잔..선희어머니"



은선은 자신을 훔쳐보는지도 모르고 휴지로 뒷정리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나갔다



"어머 더구나 노팬티...."



선생은 잠시 변기에 앉아 복잡해진 머리속을 정리했다



"어쩜 남자랑 그러고...아이를 데리러오다니....그 상대는 누굴까?"



선생은 변기에 다시주저앉아 자기도 모르게 아랫배로 손이내려갔다

그리고 두손으로 구멍을 벌렸다

그리고는 가운데 중지를 구멍속에 깊이 찔러넣었다



"아.....좋아"



몇번만 움직였을뿐인데 벌써 흥건해졌다

선생은 핸드백속에 진동딜도를 안가져온게 후회스러웠다

그떄 갑자기 누가 노크를 하는바람에 손가락을 멈추어야했다



"에이....여기선 힘들꺼같고 집에가서...."



선생은 물을 내리고 팬티를 올리자 느낌이 달랐다

팬티는 더욱 세게 잡아올리자 팬티가 갈라진 틈으로 파고 들어갔다

푹 젖은채...













은선과 선생이 자리로 들어오자 돈가스가 먹음직하게 나와있었다



"어머 벌써 나왔네요"

"그러게요 잘 먹을께요"



두사람은 아무것도 모른채 포크를 집었다

선희와 정수만 미소를지었다



"선생님 우리딸 잘좀 부탁드려요"

"호호 잘하는데요 부탁할꼐있나요?"

"그래도 선생님이 잘 봐주세요"

"네 그러죠 뭐"



은선이 봉투하나를 슬며시 선생의 손에 쥐어주었다

선생은 은선의 사타구니를 의미있게 쳐다보면서 봉투를 백에 몰래집어넣었다

백안에 딜도를 넣은 미니박스가 조금 보였다

선생의 구멍이 움칠하며 애액을 쏟아냈다





정수는 먹다말고 자리에세 일어났다



"아니 왜?"

"네 잠시 저도 용무좀...."

"네..."



정수는 나가면서 뒤돌아보는 은선에게 나오라고 신호를 했다









"어머 전화가 나좀 잠깐 실례할께요"

"네..."



나가는 은선의 뒷모습을 선생은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래 저옷속에 노팬티....."



선생은 입에 넣은 한조각을 힘차게 씹었다











"여기야...."

"왜요 애가 눈치채면 어쩌려고...."

"후ㅜ 당돌한 아이야 네딸은?"

"미안해요 애가 뭐라하던가요?"

"응 날 발로 차기까지 하던데...."

"죄송해요"

"그럼 네가 대신 용서받아야지...."

"네? 여기서?"

"내가 주위를 둘럽니 괜찮은곳이 꽤많던데....."

"허지만....."

"애한테 전화해 일이있어 먼저간다고...."



정수는 은선을 어깨동무하며 주차장옆 숲속으로 데려갔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괜찮아 누가 본다고...."



정수의 손이 브라우스안으로 들어가 유두를 잡아 비비기 시작했다



"아잉 이러면 전화를...."

"얼른해..아직 노팬티지?"

"네"

"좋았어...."



숲으로 들어가자 정수의 손이 엉덩이 사이로 들아갔다





"엄만데.....급한일있어서 먼저갈께"

"알았어요 그럼 차 다시 보내줘"

"응조금 걸리니까 기다리면 차보내줄께"



정수의 손가락이 항문안으로 두마디정도 들어갔다



"아앙...거긴....."

"아까 막아둔게 없네"

"아까 화장실에서...."

"그렇군"



낮은 바위아래로 데려간 정수는 옷을 벗겼다



"그냥 이렇게 바지만 내리고...."

"안돼 홀랑 벗어"

"누가 보면...."

"너도 즐기는것 같은데 또 흥건해지네"

"그건 긴장되서...."



정수는 은선의 옷을 바위옆 나무에 하나씩 걸쳐놓았다

은선은 창피한지 몸이붉그레졌다

정수는 바지를 내리고 혁띠를 풀러 허공에 몇번 휘둘렀다



"어때 색다르게 해보자구"



은선은 놀란눈으로 정수를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