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강간의이유 - 쌍둥이 - 1부
야썰
2024-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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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강간의이유
1부 - 비
한적한 시골....
바람은 곧 비가 올것처럼 습기를 잔뜩머금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서서히 강하게 불기시작했다
아직 오후였지만 회색빛 구름이 짙게깔려있었고 외딴 시골에 가로등하나없는 오솔길은
저 멀리 언덕이 잘 보이지않을정도로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찌릉.. 찌릉... 찌릉"
그 오솔길을 자건거 한대가 속도를 내어 달리고있었다
산악용 자건거도 아니고 튼튼해보이지도 않는 작은 자건거가 위태위태할정도로
포장안된 오솔길을 내달리고 있었지만... 운전하는 사람은 개의치 않는듯했다
자전거가 속도를 낼 수록 운전하는사람의 머리칼은 길게 휘날렸다
한.은.지
연예인처럼 빼어난 미모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외딴 시골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이목구비가 뚜렷했고
어른들이 농사일 잘하겠다고 놀려댔지만... 그만큼 건강미넘치는 탄력있는 몸매에 연한 구리빛피부를 가진
이제 22살의 은지... 집안사정때문에 대학교는 다니지못했지만 시내의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그 매력이 어디서나오는건지 많은 남학생들의 가슴을 흔들어놨었고
이제 22살의 건강한 몸매의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무르익은 처녀는 이미 시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있었다
"찌릉.... 찌릉.... 찌릉"
여전히 자전거 차임벨소리는 지나가는 사람하나없는 산중턱의 오솔길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굳이 이렇게 소리를 내며 살펴봐야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 상황에서... 은지가 계속
소리를 내며 자전거를 타고 가고있는 이유는.... 단순하게도 무서워서였다
22살의 다 큰 처녀... 여리여리하거나 연약한 몸매도 아니고... 졸업이후 여자에게는 힘들법한
억척스러운 일도 마다하지않는 그녀였지만... 저녁무렵 먹구름이 잔뜩끼어있는 어두운 시골길은
생각보다 무서운 존재였던것.....
가게 아주머니의 말이 은지희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아니.. 딱 보니 곧 비가 올거같은데... 저녁먹고 가... 그러다가 주인양반들어오면 차로 데려다줄께"
"괜찮습니다... 빨리 달리면 비맞기전에 갈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동생이 있어서"
"다 큰 동생인데... 참 걱정도 많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
"네... 다음주에 뵐께요"
사실... 비맞기 전에 집에 도착할거라는건 은지의 희망이었을뿐...앞으로 족히 25분은 달려야 나오는
동네라서 못해도 5분정도는 비쫄딱 맞고 들어갈거라는 생각에...은지는 조금 더 속력을 내기시작했다
예전같으면 종종 그래왔던것처럼... 저녁얻어먹고 주인아저씨가 태워다주는 차로 금방 갔을테지만
오늘은 달랐다.... 하나뿐인 동생이 대학교 방학기간이라 오랜만에 집으로 내려왔었고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했던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저녁이라도 한끼 같이 먹으려 은지는 이렇게 속력을 내고 있었던것이다...
은지는 자전거를 몰려 생각하기 시작했다.... 언니라고는 하지만 3분일찍 먼저나와서 언니가 된것
둘은 쌍둥이였다.... 이목구비는 미묘하게 달라서 구분은 쉬웠으나 얼핏봐도 쌍둥이...
어렸을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같은 나이임에도 언니라는 개념이 있었는지
동생을 잘 챙겨었고.. 몇년전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난 후에 가족이라곤 둘밖에 안남아서
그런건지.... 은지와 동생은 어떤 자매보다 더 살갑게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은지역시 자신의희생과 노력으로 동생의 대학등록금을 만들어줬던게
아쉽거나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렇게.... 잠시 옛추억에 빠져서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몰고가던 찰나
"깡!"
"꺄악!!!!!!!!"
앞에 장애물이 있었던걸까.... 아니면 어떤물체에 부딪혔던걸까.....
전방을 주시하며 달리고 있던 은지의 자전거는 알수없는 충격으로 심하게 흔들렸고
속력이 꽤 빨랐던 만큼 크게 둔탁한 소리를 내며 뒹굴렀다...
은지역시 공중에 잠깐 떴다 싶은 이후.... 자전거에서 튕겨져나가며 오솔길 옆 숲속으로 나뒹굴었다..
"퍽.....퉁....."
"아......아야야............"
잠시후....바닥에 굴렀던 은지가 머리한쪽을 잡고 고통에 잔뜩인상을 쓰며 주위를 둘러보니
저만치 자전거는 앞쪽 바퀴가 심하게 휘어진채 기어만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고... 은지 본인은
쓸리거나해서 큰 상처는 없었지만.. 공중에서 높이 떴다 떨어진만큼 온몸이 쑤시고 있었다
자전거를 보니 바퀴부분이 크게 휘어있는거로 봐서... 예상했던 시간은 커녕 비쫄딱맞고
도착할 생각에 은지는 한숨만나왔다
"부스럭...."
"!!........"
은지는 인기척에 놀라 급히 주변을 둘러봤지만 이미 어둑어둑해진 상태여서 잘 분간하지 못했다
"산짐승인가...."
외딴 시골이지만..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미국도 아니고 곰이나 맹수가 튀어나올리는 만무....
기껏해야 자주봤던 고라니정도로 생각하고 쑤신몸을 잡고 일어서려는데....
"부스럭... 부스럭..... 뚜벅 뚜벅 뚜벅...뚜벅 뚜벅 뚜벅"
산짐승의 부스럭거리는 소리라 여겼던것이.. 이내 사람발자국으로 바뀌자 은지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 발자국소리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인것처럼 느껴지자 남자건 여자건 자신의 자전거를 계획적으로
넘어뜨린거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뛸 준비를했다
그렇게 발자국소리들이 자신의 근처까지 다가오자... 은지는 있는힘을 다해 뛰기시작했다
어렸을때부터 산을 뛰어다니며 왠만한 남자애들보다 빨랐던 은지였기에 이 상황에서 벗어날
충분한 기회와 능력이 있었지만.... 하늘이 돕지않았던걸까...
뒹굴렀을때 정신은 금방 차렸었지만 아까 자전거에서 떨어졌던 충격으로 발목이 퉁퉁부어올랐다는것은
미처 인지하지못하고 있던 은지였다...
"아윽............"
순간 내달리던 은지는 몇걸음 가지못하고 주저앉고 말았고.... 은지의 행동으로 당황했던 발자국소리의
사람들도 이내 여유있는 걸음으로 은지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은지는 정신은 똑바로 차리자는 심정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그들을 바라봤고 이내 그들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어쭈... 아까 그 의기양양하던 모습은 어디가셨나?"
"아까는 아주 죽일듯 화를 내너디 지금은 순한양처럼 잠잠하네?"
"거봐 내가 뭐랬어... 이 길로 온다고 그랬지? 큭큭"
세명의 남자
지역에 양아치로 소문나기로 유명한 남자 세명이다... 키가 큰 남자는 이장집 아들...
지역주민들 돈과 관련된 문제에 누구하나빠져있지 않을정도로 돈이 많은집안..
그 아들녀석은 그걸 빌미로 주민들을 괴롭히고 행패를 부리기 일수였다.. 사고도 많이 쳤지만
그때마다 돈으로 무마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백수처럼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다른 깡마른듯한 남자는... 지역터줏대감의 아들.. 가지고있던 땅이 개발지역에 포함되면서
벼락부자가 된 이후 부동산투기로 지역집값을 올리고 있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있는집안
역시 이장집아들과 같이 어울려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혔다
마지막으로 덩치큰 남자는...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온 의사집안의 아들로.. 서울에서
의료사고가 있어서 내려왔다는둥... 병원이 망해서 내려왔다는 둥 여러가지 소문이 있지만
역시.. 작은시골에 의사한명밖에 없는걸 이용해서 웃돈받고 치료해주는 등.. 불법적인
행위가 많다는게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상태.... 그 아들은 금새 지역양아치들과 어울려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는일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내가 아까 너한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어디서 너따위가.."
"여기서 쫓겨나고 싶은가보지... 아니면 니가 일하는 가게부터 망하게 해줘야하나.."
"야..야... 적당히해라.. 이정도 혼쭐났으면 정신차리겠지"
이장집 아들과... 깡마른녀석은... 여전히 은지를 협박하며 희롱했고..
의사집아들녀석은 여자를 상태도 이정도면 됐다 싶었던건지 그만 가자고 재촉하고있었다
은지는 발목을 부여잡은상태로 아침의 일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이른아침... 은지는 아침일찍나와 자신이 일하는 가게문을열고 짐정리를 하고있었다
아직 가게아주머니는 나오지않은 상태... 시골이지만 시내는 일찍오는 손님들이 있기에
그 시간에 맞춰 분주하게 가게정리를 해야했고... 역시 오늘도 어제와같이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고있었다
"부우우웅.......... 끼익......"
요란한 자동차소리와 함께..... 남자세명이 차에 내리더리 밤새 어디서 마셨는지 술이 잔뜩취한상태로
술냄새를 풍기며 가게에 들어왔다... 이장집아들... 깡마른남자... 그리고 의사집아들
"야야...... 시원한 물좀 가져와봐봐"
"............."
은지는 이들의 고약한 소문을 익히 알고있었고... 한두번 겪는일이 아니기에 말없이 생수한병을 가져다주었고
남자들은 가게앞 평상에 앉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가게에 있는 빵이나 라면등을 가져다 먹기 시작했다
얼마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듯한 남자들은 쓰레기를 내버려둔채 떠나려했고.. 은지는 그들을 막았다
"계산하셔야죠...."
"뭐?...."
"계산 하시라구요..."
"야...저런 과자부스레기 먹은거 가지고 돈을 내라고?... 여기서 장사 그만하고 싶냐?"
"됐다.. 뭘 그런걸 가지고그래... 자자 이거받고 알아서 해결해"
이장집아들이 억지를 부리는사이....의사집아들녀석이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 은지얼굴에 던졌고
남자들은 히죽거리며 돌아가려하는사이.... 화가 잔뜩 난 은지의 입에서 한마디가 터져나왔다
"양아치 새끼들......"
"뭐... 이 기집애가.... 돌았냐?"
"그래... 돌았다.. 이 양아치 새끼들아..."
"양아치라... 어디한번 양아치 새끼들한테 양아치 짓좀 당해봐라"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장집아들은 가게의 물건을 던지고 부수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고
의사집 아들녀석은 뒤에 적당히 하라는 말만하면서 웃기만 했다.... 그런데 음흉하게 생긴
깡마른 녀석은... 은지를 유심히 보더니... 그녀의 뒤로 돌아가서는 은지의 팔을 뒤로 꺾은상태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버렸다
"잡았다!"
"꺅!!... 뭐하는거야!!!"
"야야.... 니가 여자애가 바라는걸 잘못 이해했잖아... 몸으로 달랬는데 돈으로 해결하려했으니까 큭큭큭"
"아... 그런거였어... 몰랐네 크크크... 알았어 해줄께 해줄께"
깡마른 남자가 은지를 뒤에서 잡아 움직이지 못한상태에서.... 이장집아들놈이 금새 다가와서
은지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약간 수수한 옷차림에 가려졌던 은지의 건강한 몸매.. 그리고 가슴
이장집 아들놈은 예상치못한 부드럽고 풍만한 촉감에..약간 당황한 상태
"으윽.... 놔!.. 하지마!"
"어라.. 이거봐라.... 이거 제대론데?....뭉클뭉클하니 캬"
"거봐.. 내가 보니까 이미 온몸은 우리를 원하고 있었던거라니깐.. 큭큭큭"
이장집아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약간 흥분한 상태라... 은지의 롱치마를 올리며 그속으로 손을 넣고있었다
"이놈들!!!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
주인가게 아저씨였다....
아무리 양아치들이라 해도 오랫동안 지역에서 생활해온 나이많은 사람들을 쉽게 볼수는 없었고..
일이 틀어진모양새로 쭈뼛쭈뼛거리고 있을때
"쨕!"
"퍽"
"퍽"
"억....으윽.....이..."
깡마른남자의 힘이 약간풀린사이...... 온힘을다해 이장집아들 뺨을 후려갈렸고... 뒷통수로 깡마른남자 코를
가격했다.. 그리고 무릎으로 정신이 멍해져있던 이장집아들의 사타구니를 받아쳤는데... 아까 은지의 가슴을
잡은이후 약간 아랫도리가 굵어진 상태에서 맞아서.. 고통이 더 심했다..
그렇게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상태의 이장집아들을 나머지 양아치녀석들이 부축한채 차로 들어갔고
욕을 있는대로 하더니 그대로 사라졌다
"괜찮냐?... 저런 몹쓸놈들... 경찰에 신고해서 내가 그냥"
"괜찮아요 아저씨.. 어차피 신고해도 저번처럼 그냥 그러다 말텐데.. 제가 혼내줬으니 다신 안오겠죠"
그렇게 엉망이 된 가게를 다시 정리했던게.... 정확히 오늘 아침의 일이었다...
그리고 지금
"야.. 이 기집애야.. 그때 니가 차서 내 아랫도리가 아직 욱신욱신해!"
"퍽퍽"
"아....으윽...."
이장집 아들이... 발길질 했고... 이윽고 깡마른놈이 은지의 머리채를 쥔채 뺨을 사정없이 때리기시작했다
"너 때문에 코 작살날뻔 했다고... 이 코말이야... 물어줄거냐"
"쨕....쨕....쨕....."
"자.. 이렇게 10대만 더 맞고 집에가라 큭큭큭"
"야.. 적당히 하래두 괜히 얼굴에 표나면.. 일커질라"
"아이씨 비오겠다.. 빨리 집에가자"
은지의 입술에 피가 맺혔다....
그렇게 당하고만 있던 은지는 오기가 들었다... 어렸을때부터 여유는 없었지만 누구에게 잘못한적 없었고
부족했던 살림이지만 빚하나없이 열심히 살아온 나날이었는데 이렇게 돈많다고 행패부리는 양아치들에게
맞고 있으려니 가슴이 울컥했다
"확"
"악... 눈이야!!!"
"퍽"
은지는 땅에있는 흙을 한줌 쥔채 깡마른녀석에게 뿌렸고... 눈을 뜨지못하는 사이 옆에 있던 나무토막으로
있는 힘껏 내리쳤고 깡마른녀석은 머리를 감싼채 바닥에 쓰러졌다.....
주위에 낄낄거리며 서있던 나머지 두녀석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고... 은지는 의사아들놈에게마저
돌을 던져 맞히고는 그 틈을 이용해 오솔길 옆 숲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아야야야야.... 야 잡아!"
"어이씨... 이게 진짜.. 거기서"
은지는 오솔길을 벗어나... 수풀이 우거진 숲속을 달렸다.. 어렸을때부터 놀았던 곳이라 길은 익숙했고
발목을 다친 상태에서.. 넓은곳보다는 숲속으로 도망가는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에 숨어들었던것..
그렇게 숨통이 트이나 싶었을때....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땅은 질척였고... 미끌거렸다...
은지의 뒤에 어느새 이장집아들놈이 따라 붙었고.... 은지가 속도를 더 내려는 찰나
이장집 아들놈이 뛰어들며 은지의 허리를 잡아챘고...은지와 이장집 아들놈은 숲속 옆 비탈길로
굴렀떨어졌다... 그리고 얼마 후
"야이..너 잡았다... 가만 안두겠어....."
이장집아들놈이 흙을 털며 일어서는데 은지는 미동도없이 누워있었다...
이장집 아들놈이 미동도 없는 은지를 보고 혹시나 죽었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철렁한 상황에서
발로 은지를 툭툭 밀어봤고.. 다행히 기척은 있었지만 은지는 정신을 잃은상태
"뭐야... 죽은줄 알았잖아... 이 기집애 때문에 오늘 아주..그냥.."
라며 단단히 벼르고있던 남자가 쓰러져있는 은지를 보며 말꼬리를 흐렸다...
비가 세차게 내려... 은지가 입은 흰색 남방은 완전히 젖은상태로 은지의 상체라인을 도드라지게
만들고 있었고 달라붙은 남방안으로 은지의 살색 그리고 흰색 브라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었다..
하늘하늘한 롱치마역시 젖은채로 은지의 하체라인에 달라붙은채.. 건강한 아니..풍만한
은지의 엉덩이와 잘빠진 다리를 보여주고 있었던것....
이장집아들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 사이 둘을 뒤쫓아온 의사집아들과.. 깡마른놈이 도착했고... 쓰러져있는 은지를 보며 놀래했다
"야...뭐야 죽은거야"
"아.. 일났네.. 젠장"
"아니야... 멀쩡해 살았어... 그런데.. 우선 쟤좀 업어봐"
"뭐? 왜 업어?.. 살았다니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집에가겠지"
"아무소리말고 우선 업고 차로 가"
"내버려두자니까...."
의사아들놈의 내버려두자는 말과 달리... 깡마른놈은 이내 이장집아들놈의 생각을 눈치채고는
은지를 어깨에 둘러맸고... 남자셋은 정신을 잃은 은지를 자신들이 타고왔던 차로 옮겼다
"덜컥"
"야.. 니둘은 우선 앞에 타"
이장집 아들은 차문을 열고 은지를 뒷좌석에 눕혔고... 자신도 같이 뒷자석으로 몸을 옮겼다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못한 은지의 숨소리가 들렸고... 이장집 아들은 이내 자신의 목적대로 움직였다
발목부터 손으로 만지면서 타고올라가....종아리를 지났다..
롱스커트 밑으로 들어간 이장아들의 손은 그 부드러움을 느끼며 천천히
여태껏 누구도 손대지못했던 은지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비에 젖어 차가운 롱스커트와 달리 허적이 안쪽은 뜨거웠으며 곧 여리여리한 살결이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후 약간 젖어있는 은지의 팬티에 손이 닿았고... 어루만지더니 천천히...
팬티를 엉덩이로부터... 허벅지 밑으로 끌어내렸다...
"야.... 해도 괜찮겠어"
"괜찮아.. 어차피 여기 아무도 없고.. 이 기집애가 자초한 일이니..우리는 감사히 먹으면 되는거지"
앞에 앉은 두남자 역시... 겉으로는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하고있었지만 이내 얼굴이 붉어지며
은지의 벗겨짐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흥분하고 있었다
어느새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왔다... 흰색 부드러운 면팬티..
오히려 그런 흰색의 순수한듯한 팬티가 이장아들의 파괴욕구를 자극했고...
곧이어 이장아들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졌다
검붉은 육봉이 기다렸다는듯 튕겨져나왔다... 그 열기가 느껴질정도로 붉게 달아오른 육봉
그리고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허겁지겁 롱치마를 끌어내렸고 다음엔 은지의 남방도 벗기기 시작했다....
얼마안가 남방마저 벗겨지고.. 은지는 팬티마저 벗겨진상태로 되었고 그 나체를 지켜주는건
유난히 하얀 브라...뿐
세명의 남자들은 은지의 나체를 한참을 쳐다보았다
겉으로보기에는 수수하고 평범할것만 같았던 여자였지만... 안으로는 숨겨져왔던
풍만한 몸매... 가슴은 결혼하고 애낳은 시골아낙네처럼 풍만했지만... 22살의 젊음으로 탱글탱글했다..
피부는 건강하게 까무잡잡했고... 아까 젖은 롱치마가 보여줬든 속에는 탄력있는 허벅지.. 늘씬한 종아리
그리고 잘빠진 엉덩이까지... 음부의 수풀은 적당했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상의 정신잃은 은지
아직까지 벗겨지지않은 브라에 반쯤나온 젖가슴은.. 오히려 다 벗긴것보다 강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차안이 세남자의 흥분한 콧김으로 뿌옇게 될때쯤...
이장집 아들은 더 이상 참지못하고.. 은지를 덮쳤다...
나머지 두 남자는 이 기회를 자신들이 처음으로 가벼보지못한 아쉬움을 가진채 고개를 앞으로 돌렸고
차안에는... 이장집아들이 은지의 허벅지와 목을 빠는 소리만 잔뜩 들리기 시작했다
"으.......으흠...... "
"헉....하.....하...헉"
은지가 정신을 차리고 있었지만... 이장집아들은 은지의 벌거벗겨진몸에 빠진채 알아채지못했다
"악!!!... 뭐야.... 비켜!.. 하지마!!! 누구 좀 도와줘요!!!"
은지는 이 상황이 꿈만같았다... 온몸에 거머리가 기어다니는듯한 불쾌한 느낌에 눈을 떴을때
자신은 팬티마저 벗겨진 상태로.... 이장집 아들이 자신의 몸위에 올라와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주무르며
혀로 자신의 목덜미를 빨고 있었고... 자신의 허벅지 안쪽으로 남자의 뜨거운 육봉이 느껴졌으니...
더이상 제정신이 아니었다
"야...이... 팔좀 잡아...."
은지의 발버둥침으로 차까지 들썩였다.... 하지만 이내 앞에 있던 남자들이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하자
차는 더 이상 들썩이지않았고... 이장집 아들은 여유를 부리며 다시 은지의 몸에 올라가 은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악!!!!. 하지말아요.. 제발.... 제가 잘못했어요.. 사과할께요"
"이미..늦었어.. 이제 좀 잠잠하게 해줄테니까.. 천천히 너도 즐겨 응?"
"안돼... 제발 하지마...흑흑......아아아... 하지마!!!!"
"괜찮아.. 이제 좋아질거야... 우리 조금만 더 놀자"
은지의 절규어린 비명이... 차안에 울려퍼졌지만... 밖은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고..
빗소리에 뭍힌채 아무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이장집 아들은 그렇게 한참을 은지의 알몸을 탐닉하다.... 서서히 자신의 귀두를
은지의 아무도 침범하지 못한... 음부입구에 가져다 대기 시작했다...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다시는 안그럴께..."
"아니야.. 계속 해.. 계속.. 그래야 더 재미날거 같다.."
"안되... 그만..그만!!!! 아아....으..윽...아흑....윽"
은지가 눈물을 흘리며 사정해봤지만.... 그런것은 아랑곳하지않고...
이장집 아들의 붉은 귀두는 귀두끝에 살짝 맺힌 쿠퍼액과 함꼐...
은지의 음부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생전처음 겪어보는 생살찢는 고통에
은지는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야이씨...이거 왜이리 빡빡하지.... 처녀인가"
"큭큭큭 그래 처녀겠지... 겉으로 상머슴같았던 여자애인데 남자경험이 있겠냐"
"야.. 그래도 벗겨놓으니 이런 시골촌구석에서 절대 못찾아봤던 몸이네 흐흐흐"
세남자의 성적인 희롱이 은지의 귓가에 울려퍼졌고... 생각지도 못한... 강간에
은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으....흑.......아흑....윽"
"아.... 제대로 조이는데.. 흐흐흐"
이장집 아들의 육봉은 은지의 질 깊숙한 곳까지... 찔어들어갔고.. 은지는 수치스러움과
고통스러움에 입술만 꽉 깨물고 이순간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이장집 아들의 눈에는 은지를 강간할때의 쾌락이 보였고
옆에서 은지의 붙잡은채 침을 흘리며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두남자의 흥분한 콧소리가
차안을 가득채웠다
"퍽......퍽......퍽.......퍽"
"으윽....읍...... 흑.......윽"
은지는 간신히 참아내고있었다... 어느덧 음부에서는 몸이 반응하여 나온 애액이 이장집아들의
육봉을 적신채... 질벽을 찔러내고 그에 맞춰 이장집아들은 흥겨운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연신
움직였지만... 은지는 이 수치심과 강간을 온힘을 짜내어 버티고 있었던것
은지를 강간하던... 이장집아들이 헉헉대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은지의
신음소리도 커져만갔다.. 그러다.. 잠시후
"으윽!!!!!"
"흡........흐윽"
이장집 아들은 은지의 허리를 꽉 안은채 은지의 질안 깊숙한곳에.. 사정했고..
이내 은지의 몸위로 쓰러졌다.....
"야.. 빨리 나와.. 이제 내 차례니까"
"알았어....헥헥"
"야이새끼.. 안에다 싸버리면 어떻해 뒷사람 어떻하라고.."
"뭘 어떻해.. 그냥해 새끼야"
헉헉대며.... 울먹이는 은지는 상관없이.. 위에 올라와있는 남자만 교체가 되었다..
아침부터 음흉한 눈짓으로 은지를 바라봤던 바로 그 깡마른놈
은지의 벌려진 다리앞에 서자마자... 옷을 모두 벗어버렸고..
깡마른놈과 달리.. 유달리 큰 귀두가 번들거렸다...
그렇게 두번째 강간.... 윤간이 시작되었고
음흉했던 만큼... 더욱 치욕스럽게 은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이장집 아들의 정액이 흘러나오던 말던 상관없이.. 은지의 다리를 벌린채
음부를 혀를 굴려 빨아댔고... 은지의 애널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쑤시기도 했다
가끔식 버티지못하고... 그만해달라는 은지의 절규를 들을때마나
그 절규에 맞춰 더 흥분했고... 은지를 뒤로 돌려 엉덩이를 드러나게 한채로
애널을 한참 빨더니... 은지가 저항못하게 허리를 단단히 잡은채 자신의 육봉으로
그녀를 오랫동안 강간했다...
"그만....아악....... 그..그만 아흑"
"하아.... 흐흐흐... "
후배위 자세로 큰 귀두인 깡마른놈의 육봉이 사정없이 찔러대나..
은지는 너무 깊은 삽입에 심한고통으로 사정하며 울부짖었지만..
그럴수록 깡마른놈의 육봉은 더욱 깊이 찔러댔고...
그렇게 10여분 후.... 이장집아들놈과 마찬가지로 질 깊숙한곳에
사정하고는 떨어져나갔다...
"흐..윽....흑흑.......흑흑"
"미안... 원래 나도 이런거 잘 안하는데... 니 몸이.. 어후.. 서울에서도 못봤던 몸이야"
의사아들놈... 능글거리는 웃음과 함께 옷을 벗어던졌고.. 몸에는 털이 수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은지의 몸에 걸쳐져있는 흰색 브라마저 벗겨버렸고..
출렁이는 은지의 젓가슴과 유두를을 혀로 연실 빨아댔고 너무 큰 수치심에 은지는 발버둥쳤지만
의사아들놈의 거대한 덩치에 깔려.... 제대로 된 저항한번 하지 못한채.. 다시 한번 강간당하기 시작했다
"제발....그만하라고!..... 그만해줘요... 흑흑"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에... 은지의 힘없는 절규가 뭍혔고....
의사아들놈의 덩치가 보여주듯.... 비를 맞고있는 차가.. 밖에서 봐도.. 흔들릴정도로
삐걱 삐걱대며... 차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은지가 겪고있을 일을 말해주고 있었다
두어시간 후......
비가 내리는게 약해졌다....
그리고 은지가 사는 동네근처에.... 이장집 아들차가 정차하더니...
그 차안에서.. 은지가 쓰러지듯 내린다... 머리는 헝크러진채
입술에는 피가 나고있었고... 잘 보이지않았지만 온몸에는 이빨자국... 그리고 멍투성이
그렇게 차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왔던길로 돌아갔고...
은지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힘없이 걸어갔다... 집앞에 도착했을때
너무 늦은시간까지 도착하지 않은 언니를 걱정하며 우산을 들고 있었고
비에 흠뻑젖은 언니를 확인하고 달려가서 언니를 마중했다
"언니!!! 괜찮아?... 이게 무슨 꼴이야..... 어디 다쳤어?!!!!!"
"..... 아니야... 언니 괜찮아... 자전거 타다가 굴렀지 뭐야"
"아니..그래도 이건 좀 너무 심한상처 같은데..."
"은주야... 언니 좀 피곤한데.. 먼저 씻고 올께"
걱정스런 눈길로 바라보는 동생을 뒤로한채... 은지는 서둘러 샤워하러 들어갔고
샤워기를 켠채.. 한참을 씻었다... 남자의 타액... 혀로 뭍힌 침...손길...
그리고 허벅지안쪽으로 주르륵.... 세남자가 뿌려댄 정액이 흘러내렸고...
샤워꼭지를 더 세게 틀어놓은채... 은지는 서럽게 울기시작했다
2부 - 은주 로....
1부 - 비
한적한 시골....
바람은 곧 비가 올것처럼 습기를 잔뜩머금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서서히 강하게 불기시작했다
아직 오후였지만 회색빛 구름이 짙게깔려있었고 외딴 시골에 가로등하나없는 오솔길은
저 멀리 언덕이 잘 보이지않을정도로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찌릉.. 찌릉... 찌릉"
그 오솔길을 자건거 한대가 속도를 내어 달리고있었다
산악용 자건거도 아니고 튼튼해보이지도 않는 작은 자건거가 위태위태할정도로
포장안된 오솔길을 내달리고 있었지만... 운전하는 사람은 개의치 않는듯했다
자전거가 속도를 낼 수록 운전하는사람의 머리칼은 길게 휘날렸다
한.은.지
연예인처럼 빼어난 미모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외딴 시골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이목구비가 뚜렷했고
어른들이 농사일 잘하겠다고 놀려댔지만... 그만큼 건강미넘치는 탄력있는 몸매에 연한 구리빛피부를 가진
이제 22살의 은지... 집안사정때문에 대학교는 다니지못했지만 시내의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그 매력이 어디서나오는건지 많은 남학생들의 가슴을 흔들어놨었고
이제 22살의 건강한 몸매의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무르익은 처녀는 이미 시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있었다
"찌릉.... 찌릉.... 찌릉"
여전히 자전거 차임벨소리는 지나가는 사람하나없는 산중턱의 오솔길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굳이 이렇게 소리를 내며 살펴봐야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 상황에서... 은지가 계속
소리를 내며 자전거를 타고 가고있는 이유는.... 단순하게도 무서워서였다
22살의 다 큰 처녀... 여리여리하거나 연약한 몸매도 아니고... 졸업이후 여자에게는 힘들법한
억척스러운 일도 마다하지않는 그녀였지만... 저녁무렵 먹구름이 잔뜩끼어있는 어두운 시골길은
생각보다 무서운 존재였던것.....
가게 아주머니의 말이 은지희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아니.. 딱 보니 곧 비가 올거같은데... 저녁먹고 가... 그러다가 주인양반들어오면 차로 데려다줄께"
"괜찮습니다... 빨리 달리면 비맞기전에 갈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동생이 있어서"
"다 큰 동생인데... 참 걱정도 많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
"네... 다음주에 뵐께요"
사실... 비맞기 전에 집에 도착할거라는건 은지의 희망이었을뿐...앞으로 족히 25분은 달려야 나오는
동네라서 못해도 5분정도는 비쫄딱 맞고 들어갈거라는 생각에...은지는 조금 더 속력을 내기시작했다
예전같으면 종종 그래왔던것처럼... 저녁얻어먹고 주인아저씨가 태워다주는 차로 금방 갔을테지만
오늘은 달랐다.... 하나뿐인 동생이 대학교 방학기간이라 오랜만에 집으로 내려왔었고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했던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저녁이라도 한끼 같이 먹으려 은지는 이렇게 속력을 내고 있었던것이다...
은지는 자전거를 몰려 생각하기 시작했다.... 언니라고는 하지만 3분일찍 먼저나와서 언니가 된것
둘은 쌍둥이였다.... 이목구비는 미묘하게 달라서 구분은 쉬웠으나 얼핏봐도 쌍둥이...
어렸을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같은 나이임에도 언니라는 개념이 있었는지
동생을 잘 챙겨었고.. 몇년전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난 후에 가족이라곤 둘밖에 안남아서
그런건지.... 은지와 동생은 어떤 자매보다 더 살갑게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은지역시 자신의희생과 노력으로 동생의 대학등록금을 만들어줬던게
아쉽거나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렇게.... 잠시 옛추억에 빠져서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몰고가던 찰나
"깡!"
"꺄악!!!!!!!!"
앞에 장애물이 있었던걸까.... 아니면 어떤물체에 부딪혔던걸까.....
전방을 주시하며 달리고 있던 은지의 자전거는 알수없는 충격으로 심하게 흔들렸고
속력이 꽤 빨랐던 만큼 크게 둔탁한 소리를 내며 뒹굴렀다...
은지역시 공중에 잠깐 떴다 싶은 이후.... 자전거에서 튕겨져나가며 오솔길 옆 숲속으로 나뒹굴었다..
"퍽.....퉁....."
"아......아야야............"
잠시후....바닥에 굴렀던 은지가 머리한쪽을 잡고 고통에 잔뜩인상을 쓰며 주위를 둘러보니
저만치 자전거는 앞쪽 바퀴가 심하게 휘어진채 기어만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고... 은지 본인은
쓸리거나해서 큰 상처는 없었지만.. 공중에서 높이 떴다 떨어진만큼 온몸이 쑤시고 있었다
자전거를 보니 바퀴부분이 크게 휘어있는거로 봐서... 예상했던 시간은 커녕 비쫄딱맞고
도착할 생각에 은지는 한숨만나왔다
"부스럭...."
"!!........"
은지는 인기척에 놀라 급히 주변을 둘러봤지만 이미 어둑어둑해진 상태여서 잘 분간하지 못했다
"산짐승인가...."
외딴 시골이지만..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미국도 아니고 곰이나 맹수가 튀어나올리는 만무....
기껏해야 자주봤던 고라니정도로 생각하고 쑤신몸을 잡고 일어서려는데....
"부스럭... 부스럭..... 뚜벅 뚜벅 뚜벅...뚜벅 뚜벅 뚜벅"
산짐승의 부스럭거리는 소리라 여겼던것이.. 이내 사람발자국으로 바뀌자 은지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 발자국소리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인것처럼 느껴지자 남자건 여자건 자신의 자전거를 계획적으로
넘어뜨린거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뛸 준비를했다
그렇게 발자국소리들이 자신의 근처까지 다가오자... 은지는 있는힘을 다해 뛰기시작했다
어렸을때부터 산을 뛰어다니며 왠만한 남자애들보다 빨랐던 은지였기에 이 상황에서 벗어날
충분한 기회와 능력이 있었지만.... 하늘이 돕지않았던걸까...
뒹굴렀을때 정신은 금방 차렸었지만 아까 자전거에서 떨어졌던 충격으로 발목이 퉁퉁부어올랐다는것은
미처 인지하지못하고 있던 은지였다...
"아윽............"
순간 내달리던 은지는 몇걸음 가지못하고 주저앉고 말았고.... 은지의 행동으로 당황했던 발자국소리의
사람들도 이내 여유있는 걸음으로 은지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은지는 정신은 똑바로 차리자는 심정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그들을 바라봤고 이내 그들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어쭈... 아까 그 의기양양하던 모습은 어디가셨나?"
"아까는 아주 죽일듯 화를 내너디 지금은 순한양처럼 잠잠하네?"
"거봐 내가 뭐랬어... 이 길로 온다고 그랬지? 큭큭"
세명의 남자
지역에 양아치로 소문나기로 유명한 남자 세명이다... 키가 큰 남자는 이장집 아들...
지역주민들 돈과 관련된 문제에 누구하나빠져있지 않을정도로 돈이 많은집안..
그 아들녀석은 그걸 빌미로 주민들을 괴롭히고 행패를 부리기 일수였다.. 사고도 많이 쳤지만
그때마다 돈으로 무마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백수처럼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다른 깡마른듯한 남자는... 지역터줏대감의 아들.. 가지고있던 땅이 개발지역에 포함되면서
벼락부자가 된 이후 부동산투기로 지역집값을 올리고 있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있는집안
역시 이장집아들과 같이 어울려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혔다
마지막으로 덩치큰 남자는...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온 의사집안의 아들로.. 서울에서
의료사고가 있어서 내려왔다는둥... 병원이 망해서 내려왔다는 둥 여러가지 소문이 있지만
역시.. 작은시골에 의사한명밖에 없는걸 이용해서 웃돈받고 치료해주는 등.. 불법적인
행위가 많다는게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상태.... 그 아들은 금새 지역양아치들과 어울려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는일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내가 아까 너한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어디서 너따위가.."
"여기서 쫓겨나고 싶은가보지... 아니면 니가 일하는 가게부터 망하게 해줘야하나.."
"야..야... 적당히해라.. 이정도 혼쭐났으면 정신차리겠지"
이장집 아들과... 깡마른녀석은... 여전히 은지를 협박하며 희롱했고..
의사집아들녀석은 여자를 상태도 이정도면 됐다 싶었던건지 그만 가자고 재촉하고있었다
은지는 발목을 부여잡은상태로 아침의 일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이른아침... 은지는 아침일찍나와 자신이 일하는 가게문을열고 짐정리를 하고있었다
아직 가게아주머니는 나오지않은 상태... 시골이지만 시내는 일찍오는 손님들이 있기에
그 시간에 맞춰 분주하게 가게정리를 해야했고... 역시 오늘도 어제와같이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고있었다
"부우우웅.......... 끼익......"
요란한 자동차소리와 함께..... 남자세명이 차에 내리더리 밤새 어디서 마셨는지 술이 잔뜩취한상태로
술냄새를 풍기며 가게에 들어왔다... 이장집아들... 깡마른남자... 그리고 의사집아들
"야야...... 시원한 물좀 가져와봐봐"
"............."
은지는 이들의 고약한 소문을 익히 알고있었고... 한두번 겪는일이 아니기에 말없이 생수한병을 가져다주었고
남자들은 가게앞 평상에 앉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가게에 있는 빵이나 라면등을 가져다 먹기 시작했다
얼마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듯한 남자들은 쓰레기를 내버려둔채 떠나려했고.. 은지는 그들을 막았다
"계산하셔야죠...."
"뭐?...."
"계산 하시라구요..."
"야...저런 과자부스레기 먹은거 가지고 돈을 내라고?... 여기서 장사 그만하고 싶냐?"
"됐다.. 뭘 그런걸 가지고그래... 자자 이거받고 알아서 해결해"
이장집아들이 억지를 부리는사이....의사집아들녀석이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 은지얼굴에 던졌고
남자들은 히죽거리며 돌아가려하는사이.... 화가 잔뜩 난 은지의 입에서 한마디가 터져나왔다
"양아치 새끼들......"
"뭐... 이 기집애가.... 돌았냐?"
"그래... 돌았다.. 이 양아치 새끼들아..."
"양아치라... 어디한번 양아치 새끼들한테 양아치 짓좀 당해봐라"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장집아들은 가게의 물건을 던지고 부수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고
의사집 아들녀석은 뒤에 적당히 하라는 말만하면서 웃기만 했다.... 그런데 음흉하게 생긴
깡마른 녀석은... 은지를 유심히 보더니... 그녀의 뒤로 돌아가서는 은지의 팔을 뒤로 꺾은상태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버렸다
"잡았다!"
"꺅!!... 뭐하는거야!!!"
"야야.... 니가 여자애가 바라는걸 잘못 이해했잖아... 몸으로 달랬는데 돈으로 해결하려했으니까 큭큭큭"
"아... 그런거였어... 몰랐네 크크크... 알았어 해줄께 해줄께"
깡마른 남자가 은지를 뒤에서 잡아 움직이지 못한상태에서.... 이장집아들놈이 금새 다가와서
은지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약간 수수한 옷차림에 가려졌던 은지의 건강한 몸매.. 그리고 가슴
이장집 아들놈은 예상치못한 부드럽고 풍만한 촉감에..약간 당황한 상태
"으윽.... 놔!.. 하지마!"
"어라.. 이거봐라.... 이거 제대론데?....뭉클뭉클하니 캬"
"거봐.. 내가 보니까 이미 온몸은 우리를 원하고 있었던거라니깐.. 큭큭큭"
이장집아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약간 흥분한 상태라... 은지의 롱치마를 올리며 그속으로 손을 넣고있었다
"이놈들!!!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
주인가게 아저씨였다....
아무리 양아치들이라 해도 오랫동안 지역에서 생활해온 나이많은 사람들을 쉽게 볼수는 없었고..
일이 틀어진모양새로 쭈뼛쭈뼛거리고 있을때
"쨕!"
"퍽"
"퍽"
"억....으윽.....이..."
깡마른남자의 힘이 약간풀린사이...... 온힘을다해 이장집아들 뺨을 후려갈렸고... 뒷통수로 깡마른남자 코를
가격했다.. 그리고 무릎으로 정신이 멍해져있던 이장집아들의 사타구니를 받아쳤는데... 아까 은지의 가슴을
잡은이후 약간 아랫도리가 굵어진 상태에서 맞아서.. 고통이 더 심했다..
그렇게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상태의 이장집아들을 나머지 양아치녀석들이 부축한채 차로 들어갔고
욕을 있는대로 하더니 그대로 사라졌다
"괜찮냐?... 저런 몹쓸놈들... 경찰에 신고해서 내가 그냥"
"괜찮아요 아저씨.. 어차피 신고해도 저번처럼 그냥 그러다 말텐데.. 제가 혼내줬으니 다신 안오겠죠"
그렇게 엉망이 된 가게를 다시 정리했던게.... 정확히 오늘 아침의 일이었다...
그리고 지금
"야.. 이 기집애야.. 그때 니가 차서 내 아랫도리가 아직 욱신욱신해!"
"퍽퍽"
"아....으윽...."
이장집 아들이... 발길질 했고... 이윽고 깡마른놈이 은지의 머리채를 쥔채 뺨을 사정없이 때리기시작했다
"너 때문에 코 작살날뻔 했다고... 이 코말이야... 물어줄거냐"
"쨕....쨕....쨕....."
"자.. 이렇게 10대만 더 맞고 집에가라 큭큭큭"
"야.. 적당히 하래두 괜히 얼굴에 표나면.. 일커질라"
"아이씨 비오겠다.. 빨리 집에가자"
은지의 입술에 피가 맺혔다....
그렇게 당하고만 있던 은지는 오기가 들었다... 어렸을때부터 여유는 없었지만 누구에게 잘못한적 없었고
부족했던 살림이지만 빚하나없이 열심히 살아온 나날이었는데 이렇게 돈많다고 행패부리는 양아치들에게
맞고 있으려니 가슴이 울컥했다
"확"
"악... 눈이야!!!"
"퍽"
은지는 땅에있는 흙을 한줌 쥔채 깡마른녀석에게 뿌렸고... 눈을 뜨지못하는 사이 옆에 있던 나무토막으로
있는 힘껏 내리쳤고 깡마른녀석은 머리를 감싼채 바닥에 쓰러졌다.....
주위에 낄낄거리며 서있던 나머지 두녀석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고... 은지는 의사아들놈에게마저
돌을 던져 맞히고는 그 틈을 이용해 오솔길 옆 숲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아야야야야.... 야 잡아!"
"어이씨... 이게 진짜.. 거기서"
은지는 오솔길을 벗어나... 수풀이 우거진 숲속을 달렸다.. 어렸을때부터 놀았던 곳이라 길은 익숙했고
발목을 다친 상태에서.. 넓은곳보다는 숲속으로 도망가는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에 숨어들었던것..
그렇게 숨통이 트이나 싶었을때....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땅은 질척였고... 미끌거렸다...
은지의 뒤에 어느새 이장집아들놈이 따라 붙었고.... 은지가 속도를 더 내려는 찰나
이장집 아들놈이 뛰어들며 은지의 허리를 잡아챘고...은지와 이장집 아들놈은 숲속 옆 비탈길로
굴렀떨어졌다... 그리고 얼마 후
"야이..너 잡았다... 가만 안두겠어....."
이장집아들놈이 흙을 털며 일어서는데 은지는 미동도없이 누워있었다...
이장집 아들놈이 미동도 없는 은지를 보고 혹시나 죽었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철렁한 상황에서
발로 은지를 툭툭 밀어봤고.. 다행히 기척은 있었지만 은지는 정신을 잃은상태
"뭐야... 죽은줄 알았잖아... 이 기집애 때문에 오늘 아주..그냥.."
라며 단단히 벼르고있던 남자가 쓰러져있는 은지를 보며 말꼬리를 흐렸다...
비가 세차게 내려... 은지가 입은 흰색 남방은 완전히 젖은상태로 은지의 상체라인을 도드라지게
만들고 있었고 달라붙은 남방안으로 은지의 살색 그리고 흰색 브라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었다..
하늘하늘한 롱치마역시 젖은채로 은지의 하체라인에 달라붙은채.. 건강한 아니..풍만한
은지의 엉덩이와 잘빠진 다리를 보여주고 있었던것....
이장집아들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 사이 둘을 뒤쫓아온 의사집아들과.. 깡마른놈이 도착했고... 쓰러져있는 은지를 보며 놀래했다
"야...뭐야 죽은거야"
"아.. 일났네.. 젠장"
"아니야... 멀쩡해 살았어... 그런데.. 우선 쟤좀 업어봐"
"뭐? 왜 업어?.. 살았다니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집에가겠지"
"아무소리말고 우선 업고 차로 가"
"내버려두자니까...."
의사아들놈의 내버려두자는 말과 달리... 깡마른놈은 이내 이장집아들놈의 생각을 눈치채고는
은지를 어깨에 둘러맸고... 남자셋은 정신을 잃은 은지를 자신들이 타고왔던 차로 옮겼다
"덜컥"
"야.. 니둘은 우선 앞에 타"
이장집 아들은 차문을 열고 은지를 뒷좌석에 눕혔고... 자신도 같이 뒷자석으로 몸을 옮겼다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못한 은지의 숨소리가 들렸고... 이장집 아들은 이내 자신의 목적대로 움직였다
발목부터 손으로 만지면서 타고올라가....종아리를 지났다..
롱스커트 밑으로 들어간 이장아들의 손은 그 부드러움을 느끼며 천천히
여태껏 누구도 손대지못했던 은지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비에 젖어 차가운 롱스커트와 달리 허적이 안쪽은 뜨거웠으며 곧 여리여리한 살결이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후 약간 젖어있는 은지의 팬티에 손이 닿았고... 어루만지더니 천천히...
팬티를 엉덩이로부터... 허벅지 밑으로 끌어내렸다...
"야.... 해도 괜찮겠어"
"괜찮아.. 어차피 여기 아무도 없고.. 이 기집애가 자초한 일이니..우리는 감사히 먹으면 되는거지"
앞에 앉은 두남자 역시... 겉으로는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하고있었지만 이내 얼굴이 붉어지며
은지의 벗겨짐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흥분하고 있었다
어느새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왔다... 흰색 부드러운 면팬티..
오히려 그런 흰색의 순수한듯한 팬티가 이장아들의 파괴욕구를 자극했고...
곧이어 이장아들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졌다
검붉은 육봉이 기다렸다는듯 튕겨져나왔다... 그 열기가 느껴질정도로 붉게 달아오른 육봉
그리고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허겁지겁 롱치마를 끌어내렸고 다음엔 은지의 남방도 벗기기 시작했다....
얼마안가 남방마저 벗겨지고.. 은지는 팬티마저 벗겨진상태로 되었고 그 나체를 지켜주는건
유난히 하얀 브라...뿐
세명의 남자들은 은지의 나체를 한참을 쳐다보았다
겉으로보기에는 수수하고 평범할것만 같았던 여자였지만... 안으로는 숨겨져왔던
풍만한 몸매... 가슴은 결혼하고 애낳은 시골아낙네처럼 풍만했지만... 22살의 젊음으로 탱글탱글했다..
피부는 건강하게 까무잡잡했고... 아까 젖은 롱치마가 보여줬든 속에는 탄력있는 허벅지.. 늘씬한 종아리
그리고 잘빠진 엉덩이까지... 음부의 수풀은 적당했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상의 정신잃은 은지
아직까지 벗겨지지않은 브라에 반쯤나온 젖가슴은.. 오히려 다 벗긴것보다 강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차안이 세남자의 흥분한 콧김으로 뿌옇게 될때쯤...
이장집 아들은 더 이상 참지못하고.. 은지를 덮쳤다...
나머지 두 남자는 이 기회를 자신들이 처음으로 가벼보지못한 아쉬움을 가진채 고개를 앞으로 돌렸고
차안에는... 이장집아들이 은지의 허벅지와 목을 빠는 소리만 잔뜩 들리기 시작했다
"으.......으흠...... "
"헉....하.....하...헉"
은지가 정신을 차리고 있었지만... 이장집아들은 은지의 벌거벗겨진몸에 빠진채 알아채지못했다
"악!!!... 뭐야.... 비켜!.. 하지마!!! 누구 좀 도와줘요!!!"
은지는 이 상황이 꿈만같았다... 온몸에 거머리가 기어다니는듯한 불쾌한 느낌에 눈을 떴을때
자신은 팬티마저 벗겨진 상태로.... 이장집 아들이 자신의 몸위에 올라와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주무르며
혀로 자신의 목덜미를 빨고 있었고... 자신의 허벅지 안쪽으로 남자의 뜨거운 육봉이 느껴졌으니...
더이상 제정신이 아니었다
"야...이... 팔좀 잡아...."
은지의 발버둥침으로 차까지 들썩였다.... 하지만 이내 앞에 있던 남자들이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하자
차는 더 이상 들썩이지않았고... 이장집 아들은 여유를 부리며 다시 은지의 몸에 올라가 은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악!!!!. 하지말아요.. 제발.... 제가 잘못했어요.. 사과할께요"
"이미..늦었어.. 이제 좀 잠잠하게 해줄테니까.. 천천히 너도 즐겨 응?"
"안돼... 제발 하지마...흑흑......아아아... 하지마!!!!"
"괜찮아.. 이제 좋아질거야... 우리 조금만 더 놀자"
은지의 절규어린 비명이... 차안에 울려퍼졌지만... 밖은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고..
빗소리에 뭍힌채 아무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이장집 아들은 그렇게 한참을 은지의 알몸을 탐닉하다.... 서서히 자신의 귀두를
은지의 아무도 침범하지 못한... 음부입구에 가져다 대기 시작했다...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다시는 안그럴께..."
"아니야.. 계속 해.. 계속.. 그래야 더 재미날거 같다.."
"안되... 그만..그만!!!! 아아....으..윽...아흑....윽"
은지가 눈물을 흘리며 사정해봤지만.... 그런것은 아랑곳하지않고...
이장집 아들의 붉은 귀두는 귀두끝에 살짝 맺힌 쿠퍼액과 함꼐...
은지의 음부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생전처음 겪어보는 생살찢는 고통에
은지는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야이씨...이거 왜이리 빡빡하지.... 처녀인가"
"큭큭큭 그래 처녀겠지... 겉으로 상머슴같았던 여자애인데 남자경험이 있겠냐"
"야.. 그래도 벗겨놓으니 이런 시골촌구석에서 절대 못찾아봤던 몸이네 흐흐흐"
세남자의 성적인 희롱이 은지의 귓가에 울려퍼졌고... 생각지도 못한... 강간에
은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으....흑.......아흑....윽"
"아.... 제대로 조이는데.. 흐흐흐"
이장집 아들의 육봉은 은지의 질 깊숙한 곳까지... 찔어들어갔고.. 은지는 수치스러움과
고통스러움에 입술만 꽉 깨물고 이순간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이장집 아들의 눈에는 은지를 강간할때의 쾌락이 보였고
옆에서 은지의 붙잡은채 침을 흘리며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두남자의 흥분한 콧소리가
차안을 가득채웠다
"퍽......퍽......퍽.......퍽"
"으윽....읍...... 흑.......윽"
은지는 간신히 참아내고있었다... 어느덧 음부에서는 몸이 반응하여 나온 애액이 이장집아들의
육봉을 적신채... 질벽을 찔러내고 그에 맞춰 이장집아들은 흥겨운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연신
움직였지만... 은지는 이 수치심과 강간을 온힘을 짜내어 버티고 있었던것
은지를 강간하던... 이장집아들이 헉헉대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은지의
신음소리도 커져만갔다.. 그러다.. 잠시후
"으윽!!!!!"
"흡........흐윽"
이장집 아들은 은지의 허리를 꽉 안은채 은지의 질안 깊숙한곳에.. 사정했고..
이내 은지의 몸위로 쓰러졌다.....
"야.. 빨리 나와.. 이제 내 차례니까"
"알았어....헥헥"
"야이새끼.. 안에다 싸버리면 어떻해 뒷사람 어떻하라고.."
"뭘 어떻해.. 그냥해 새끼야"
헉헉대며.... 울먹이는 은지는 상관없이.. 위에 올라와있는 남자만 교체가 되었다..
아침부터 음흉한 눈짓으로 은지를 바라봤던 바로 그 깡마른놈
은지의 벌려진 다리앞에 서자마자... 옷을 모두 벗어버렸고..
깡마른놈과 달리.. 유달리 큰 귀두가 번들거렸다...
그렇게 두번째 강간.... 윤간이 시작되었고
음흉했던 만큼... 더욱 치욕스럽게 은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이장집 아들의 정액이 흘러나오던 말던 상관없이.. 은지의 다리를 벌린채
음부를 혀를 굴려 빨아댔고... 은지의 애널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쑤시기도 했다
가끔식 버티지못하고... 그만해달라는 은지의 절규를 들을때마나
그 절규에 맞춰 더 흥분했고... 은지를 뒤로 돌려 엉덩이를 드러나게 한채로
애널을 한참 빨더니... 은지가 저항못하게 허리를 단단히 잡은채 자신의 육봉으로
그녀를 오랫동안 강간했다...
"그만....아악....... 그..그만 아흑"
"하아.... 흐흐흐... "
후배위 자세로 큰 귀두인 깡마른놈의 육봉이 사정없이 찔러대나..
은지는 너무 깊은 삽입에 심한고통으로 사정하며 울부짖었지만..
그럴수록 깡마른놈의 육봉은 더욱 깊이 찔러댔고...
그렇게 10여분 후.... 이장집아들놈과 마찬가지로 질 깊숙한곳에
사정하고는 떨어져나갔다...
"흐..윽....흑흑.......흑흑"
"미안... 원래 나도 이런거 잘 안하는데... 니 몸이.. 어후.. 서울에서도 못봤던 몸이야"
의사아들놈... 능글거리는 웃음과 함께 옷을 벗어던졌고.. 몸에는 털이 수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은지의 몸에 걸쳐져있는 흰색 브라마저 벗겨버렸고..
출렁이는 은지의 젓가슴과 유두를을 혀로 연실 빨아댔고 너무 큰 수치심에 은지는 발버둥쳤지만
의사아들놈의 거대한 덩치에 깔려.... 제대로 된 저항한번 하지 못한채.. 다시 한번 강간당하기 시작했다
"제발....그만하라고!..... 그만해줘요... 흑흑"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에... 은지의 힘없는 절규가 뭍혔고....
의사아들놈의 덩치가 보여주듯.... 비를 맞고있는 차가.. 밖에서 봐도.. 흔들릴정도로
삐걱 삐걱대며... 차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은지가 겪고있을 일을 말해주고 있었다
두어시간 후......
비가 내리는게 약해졌다....
그리고 은지가 사는 동네근처에.... 이장집 아들차가 정차하더니...
그 차안에서.. 은지가 쓰러지듯 내린다... 머리는 헝크러진채
입술에는 피가 나고있었고... 잘 보이지않았지만 온몸에는 이빨자국... 그리고 멍투성이
그렇게 차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왔던길로 돌아갔고...
은지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힘없이 걸어갔다... 집앞에 도착했을때
너무 늦은시간까지 도착하지 않은 언니를 걱정하며 우산을 들고 있었고
비에 흠뻑젖은 언니를 확인하고 달려가서 언니를 마중했다
"언니!!! 괜찮아?... 이게 무슨 꼴이야..... 어디 다쳤어?!!!!!"
"..... 아니야... 언니 괜찮아... 자전거 타다가 굴렀지 뭐야"
"아니..그래도 이건 좀 너무 심한상처 같은데..."
"은주야... 언니 좀 피곤한데.. 먼저 씻고 올께"
걱정스런 눈길로 바라보는 동생을 뒤로한채... 은지는 서둘러 샤워하러 들어갔고
샤워기를 켠채.. 한참을 씻었다... 남자의 타액... 혀로 뭍힌 침...손길...
그리고 허벅지안쪽으로 주르륵.... 세남자가 뿌려댄 정액이 흘러내렸고...
샤워꼭지를 더 세게 틀어놓은채... 은지는 서럽게 울기시작했다
2부 - 은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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